원격검침 기반 에너지 관리 도입…주거비 절감 등 기대

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전KDN 신사옥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전KDN과 전남개발공사가 공공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스마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24알 한전KDN에 따르면 전날 전남개발공사와 나주 본사에서 '지능형 원격검침 기반 에너지 관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개발공사가 건설·관리하는 공공주택에 디지털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전KDN은 자체 원격검침 솔루션인 '메타 이허브(Meta e-Hub)'를 활용해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개발공사는 공공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맡는다.
양 기관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스마트 주거관리 체계를 구축해 입주민들의 에너지 절감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8년부터는 광주·전남을 넘어 전국 공공주택으로 사업 모델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이 에너지 복지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공주택 에너지 효율화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단순한 인프라 보급을 넘어 실제 거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 구독형 서비스 모델 완성으로 공공주택 거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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