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쎈테크 "상반기 매출 330억·영업익 18억 전망"

기사등록 2026/06/24 10:46:45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냉동공조 부품 전문기업 에쎈테크는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30억원, 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2% 증가한 수준이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3.3% 늘어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흑자 전환 이후 영업이익 등 수익성 개선세가 두드러지는 추세"라며 "이달 말 결산까지 아직 시일이 남아 있지만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1년치 전체 영업이익인 2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는 수출 확대와 경영 효율성 향상이 꼽힌다. 에쎈테크는 냉동공조용 밸브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주력 제품인 냉매용 볼밸브를 중심으로 수출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최근 환율 흐름도 수출 사업 환경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내부적으로는 지난해 진행한 구조조정과 사업 효율화 작업이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성범 에쎈테크 대표이사는 "주력 제품인 냉매용 볼밸브의 해외 판매 확대와 체질 개선 효과가 맞물리면서 실적 개선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는 수익성 회복과 함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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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쎈테크 "상반기 매출 330억·영업익 18억 전망"

기사등록 2026/06/24 10:46: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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