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근로자 셔틀버스 개편…불필요한 정차 줄인다

기사등록 2026/06/24 10:45:13

탑승객 있는 정류장만 정차, 운행 시간·비용 절감

[부산=뉴시스] 부산항 신항 전경(7부두 상공에서 바라본 컷). (사진=BPA 제공) 2026.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항 신항 전경(7부두 상공에서 바라본 컷). (사진=BPA 제공) 2026.03.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신항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셔틀버스가 탑승 수요에 맞춰 운행하는 방식으로 개편됐다.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버스 운행 효율을 높이려는 조치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신항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 향상을 위해 셔틀버스 전용 앱을 개편하고 수요 맞춤형 운행 서비스를 2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앱에서 승하차 정류장을 미리 입력하면 버스 기사가 실시간 예약 정보를 확인해 탑승객이 있는 정류장에만 정차하는 방식이다. 지오펜싱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정류장별 탑승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BPA는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버스 운영비와 배기가스 배출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신항 셔틀버스는 원도심과 신항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출퇴근 시간대 강서구청역과 하단역에서 신항 주요 사업장까지 운행 중이다.

BPA는 약 한 달간 시범운영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거쳐 하반기 셔틀버스 노선 조정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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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근로자 셔틀버스 개편…불필요한 정차 줄인다

기사등록 2026/06/24 10:45: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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