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재 워싱턴 협상 앞두고 철수 시간표 요구
이스라엘 "헤즈볼라 무장해제가 먼저" 맞불
![[디빈=AP/뉴시스] AFP통신,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나임 카셈 헤즈볼라 사무총장은 23일(현지시간) TV 연설에서 이스라엘군의 단계적 철수를 촉구했다. 사진은 지난 6월5일(현지 시간) 레바논 남동부 디빈 마을에서 레바논군 병사가 헤즈볼라 전투원과 이스라엘군의 최근 교전으로 파괴된 주택 잔해를 치우는 모습. 2026.06.24.](https://img1.newsis.com/2026/06/24/NISI20260624_0002168751_web.jpg?rnd=20260624110908)
[디빈=AP/뉴시스] AFP통신,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나임 카셈 헤즈볼라 사무총장은 23일(현지시간) TV 연설에서 이스라엘군의 단계적 철수를 촉구했다. 사진은 지난 6월5일(현지 시간) 레바논 남동부 디빈 마을에서 레바논군 병사가 헤즈볼라 전투원과 이스라엘군의 최근 교전으로 파괴된 주택 잔해를 치우는 모습. 2026.06.24.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레바논 친(親)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남부 완전 철수를 요구했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나임 카셈 헤즈볼라 사무총장은 이날 TV 연설에서 이스라엘군의 단계적 철수를 촉구했다.
카셈 총장은 "우리는 이제 휴전에 들어갔다"며 "(이스라엘군) 철수가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영토에서 완전히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군 철수 뒤에는 레바논군이 리타니강 남쪽에 단독 배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타니강 남쪽 지역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군사적 긴장이 집중돼온 곳이다.
레바논 전선은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다시 격화됐다. 헤즈볼라는 지난 3월 이란을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거점을 겨냥해 군사작전을 이어왔다. 미국과 이란의 합의 이후 전면전 우려는 낮아졌지만, 레바논 남부에서는 여전히 충돌 가능성이 남아 있다.
카셈 총장의 발언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 중재로 워싱턴에서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나왔다. 협상에서 핵심 쟁점은 이스라엘군 철수와 헤즈볼라 무장해제다.
레바논과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군의 완전 철수를 요구했다. 반면 이스라엘은 헤즈볼라가 무기를 내려놓아야 장기적인 평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양측이 철수와 무장해제 문제에서 맞서고 있어 협상 타결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휴전에 합의했지만, 아직 불안정하다. 23일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군 총격으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이스라엘군은 민간인으로 위장한 헤즈볼라 대원들이 불도저와 오토바이를 타고 접근해 위협 제거를 위해 총을 쐈다고 주장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이 민간인을 공격했다며 휴전 위반이라고 반박했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나임 카셈 헤즈볼라 사무총장은 이날 TV 연설에서 이스라엘군의 단계적 철수를 촉구했다.
카셈 총장은 "우리는 이제 휴전에 들어갔다"며 "(이스라엘군) 철수가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영토에서 완전히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군 철수 뒤에는 레바논군이 리타니강 남쪽에 단독 배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타니강 남쪽 지역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군사적 긴장이 집중돼온 곳이다.
레바논 전선은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다시 격화됐다. 헤즈볼라는 지난 3월 이란을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거점을 겨냥해 군사작전을 이어왔다. 미국과 이란의 합의 이후 전면전 우려는 낮아졌지만, 레바논 남부에서는 여전히 충돌 가능성이 남아 있다.
카셈 총장의 발언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 중재로 워싱턴에서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나왔다. 협상에서 핵심 쟁점은 이스라엘군 철수와 헤즈볼라 무장해제다.
레바논과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군의 완전 철수를 요구했다. 반면 이스라엘은 헤즈볼라가 무기를 내려놓아야 장기적인 평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양측이 철수와 무장해제 문제에서 맞서고 있어 협상 타결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휴전에 합의했지만, 아직 불안정하다. 23일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군 총격으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이스라엘군은 민간인으로 위장한 헤즈볼라 대원들이 불도저와 오토바이를 타고 접근해 위협 제거를 위해 총을 쐈다고 주장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이 민간인을 공격했다며 휴전 위반이라고 반박했다.
![[이스라엘=AP/뉴시스] AFP통신,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나임 카셈 헤즈볼라 사무총장은 23일(현지시간) TV 연설에서 이스라엘군의 단계적 철수를 촉구했다. 사진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군(IDF)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이스라엘 북부에서 관측된 모습. 2026.06.24.](https://img1.newsis.com/2026/06/20/NISI20260620_0001354707_web.jpg?rnd=20260620100205)
[이스라엘=AP/뉴시스] AFP통신,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나임 카셈 헤즈볼라 사무총장은 23일(현지시간) TV 연설에서 이스라엘군의 단계적 철수를 촉구했다. 사진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군(IDF)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이스라엘 북부에서 관측된 모습. 2026.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