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군수품질인증 농가 300곳 돌파…'이 혜택' 받는다

기사등록 2026/06/24 09:42:45

농산물 소포장재 구입비 80% 지원

농업환경 개선장비 구입 70% 보조

[청양=뉴시스] 충남 청양군수 품질인증 관리위원회가 23일 열리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6.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충남 청양군수 품질인증 관리위원회가 23일 열리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6.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시행하고 있는 '군수품질인증' 참여농가 수가 300개 농가를 넘었다.

군은 최근 청양군수 품질인증 관리위원회를 열고 우수 농·임산물 301농가(898개 품목)와 가공품 2개 업체(4개 제품), 벌꿀 7농가에 대해  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임산물과 벌꿀의 인증 기간은 내년 6월22일까지 1년간 유지된다. 제조·유통 과정을 거치는 가공품은 2029년 6월22일까지 3년간의 인증 기간을 보장받게 된다.

2021년 도입된 '군수 품질인증제'에 참여하는 농가는 빠르게 늘고 있다. 2021년 103농가를 시작으로 2022년 168농가, 2023년 235농가, 2024년 283농가, 지난해 298농가에 이어 올해 301농가까지 증가했다.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 인증을 획득한 농산물들은 직매장과 학교급식, 대규모 공공급식처 등 다양하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공급된다.

농·임산물의 경우 토양과 농업용수, 잔류농약, 중금속 등 정밀 안전성 검사를 통과하고 현지 심사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해야만 인증이 주어진다.

가공품은 원·부재료의 50% 이상을 반드시 군수 품질인증을 받은 농·임산물이나 벌꿀을 원료로 사용해야 한다.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등 필수 생산 기준을 충족한 후 현지 심사에서 7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벌꿀 분야는 양봉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시험성적서를 정밀 검증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기준인 탄소동위원소비율 -22.5‰ 이하의 순수 천연 벌꿀에 한해서만 인증 마크를 최종 허가하고 있다.

군수 품질인증을 획득한 농가에는 농산물 소포장재 구입비의 80%를 지원한다. 농업환경 개선장비 구입비도 70%까지 보조해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 확산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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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군수품질인증 농가 300곳 돌파…'이 혜택' 받는다

기사등록 2026/06/24 09:42: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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