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 '수막구균 B혈청군 예방' 심포지엄 개최

기사등록 2026/06/24 09:34:05

최근 베트남서 환자 증가…유행 이어져

여러 혈청군 대비 예방접종 필요성 부상

[서울=뉴시스] 벡세로 심포지엄 ‘Believe in LIFE’ 현장 (사진=한국GSK 제공) 2026.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벡세로 심포지엄 ‘Believe in LIFE’ 현장 (사진=한국GSK 제공) 2026.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최근 베트남에서 수막구균 감염 환자가 증가하면서 예방 전략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GSK가 관련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GSK는 지난 17일 의료진을 대상으로 수막구균 B군 감염증(MenB)에 대한 예방접종 중요성을 알리는 ‘Believe in LIFE’ 벡세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방의 공백을 채우는 퍼즐, 벡세로가 증명하는 수막구균 예방의 가치’라는 주제로 김동현 인하대 병원 교수가 수막구균 B군 감염증에 대한 최신 지견과 벡세로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최근 베트남에서 수막구균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며 여러 혈청군이 동시에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95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해외여행 및 국제 교류 증가가 예상되면서 국내 수막구균 감염증 예방 및 접종 전략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수막구균 감염증은 수막구균(Neisseria meningitidi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병으로, 주로 수막염과 패혈증을 유발한다. 패혈증이나 뇌수막염으로 이어질 경우 단시간 내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다.

수막구균 감염증 국내 발생율은 낮은 편이지만,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질환이 빠르게 진행돼 치명적일 수 있다. 또 치료를 받더라도 일부 환자에서는 청력 손실, 신경학적 후유증, 사지 절단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GSK는 기존의 A·C·W·Y혈청군을 예방할 수 있는 ‘멘비오’(Menveo)와 2024년 국내에 도입된 B혈청군을 예방하는 벡세로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
 
김동현 교수는 “수막구균 감염증은 짧은 시간 내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라며 최근 수막구균 감염자가 증가하는 국가로의 여행이나 주변국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은 감염 위험이 높은 만큼 예방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막구균 혈청군 B를 포함한 예방 전략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현지 한국GSK 백신사업부 전무는 “수막구균 감염증은 국내에서도 사망 사례가 보고될 만큼 감염 시 치명적인 질환”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은 벡세로, 멘비오를 통한 수막구균 예방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한국GSK, '수막구균 B혈청군 예방' 심포지엄 개최

기사등록 2026/06/24 09:34:0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