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방제 활동 강화

기사등록 2026/06/24 09:29:45

[용인=뉴시스] 일본뇌염 예방 수칙 안내 포스터(사진=용인시보건소 제공) 2026. 06. 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일본뇌염 예방 수칙 안내 포스터(사진=용인시보건소 제공) 2026. 06. 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질병관리청의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지역 내 방제 활동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7일 대구 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전국에 경보가 발령된 데 따른 것이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게 물려 감염되며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마비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방역기동반과 전문소독용역반을 투입해 모기 서식지 점검과 방제 작업을 대폭 강화한다.

동시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야간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 색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집 주변 물웅덩이 제거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예방접종 대상 아동의 표준 일정 맞춤 접종과 위험 지역 성인의 예방접종(유료)을 권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은 예방수칙 준수와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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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방제 활동 강화

기사등록 2026/06/24 09:29: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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