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오 부원장보, 빅테크 계열 전자금융업 CIO와 간담회 개최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6.03.11.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1/NISI20260311_0021204516_web.jpg?rnd=20260311143845)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6.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최근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빅테크 계열 전자금융업자의 전산장애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IT 안정성 강화, 철저한 개인정보 관리, 적극적인 금융소비자 보호조치 등을 당부했다.
금감원은 24일 빅테크 계열 전자금융업자의 최고정보책임자(CIO)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비바리퍼블리카, 토스페이먼츠가 참석했다.
최근 전자금융의 역할과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국민 일상생활과 점점 밀접해지면서 안정적 운영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빅테크 계열 회사는 여전히 기본적 IT 통제 미흡으로 장애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와 서비스 품질 저하에 대한 우려는 증가하는 실정이라는 게 금감원의 인식이다.
이종오 금감원 디지털·IT 부원장보는 "빅테크의 서비스가 국민의 일상과 밀접히 연결돼 있고 돈과 정보가 함께 이동하는 거래인 만큼, 전산사고로 대규모 불편 및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앱 기반 서비스, 클라우드 등을 통한 외부 연계 환경으로 사고가 외부로 전이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금융회사 이상의 IT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빅테크 플랫폼에는 방대한 개인정보가 집적되고 있으므로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및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미흡사항은 즉시 보완해야 한다"며 "합리적인 피해보상 체계 마련과 민원처리 등 소비자 대응을 강화하고 피해구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명확한 보상기준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금감원은 전산사고 예방과 금융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계의 노력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전산장애 사고가 빈발하는 전자금융업자는 현장점검을 통해 미흡사항을 근본적으로 시정하겠다"며 "기본적인 내부통제 미흡으로 발생하는 전산장애, 정보 유출 등 대형 전산사고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자금융업자들은 전산사고 예방과 거래 안정성·신뢰성 강화를 위해 IT내부통제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우선 견고한 IT내부통제 체계를 바탕으로 IT감사 등 자율적인 통제 활동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신규 기능 도입과 업데이트 등 프로그램 변경 시 사전 영향 분석, 테스트, 제3자 검증 등을 통해 프로그램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애·오류 발생 등 이상징후를 조기 탐지하기 위해 전산시스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벤트 실시에 따른 접속량 급증 등 시스템 사용량 급증 상황을 대비해 긴급 전산자원 증설을 위한 비상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애 발생 시 소비자에게 장애 내용, 예상 복구시간 등을 신속히 안내하고, 대체수단 제공 등을 통해 거래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금감원은 24일 빅테크 계열 전자금융업자의 최고정보책임자(CIO)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비바리퍼블리카, 토스페이먼츠가 참석했다.
최근 전자금융의 역할과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국민 일상생활과 점점 밀접해지면서 안정적 운영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빅테크 계열 회사는 여전히 기본적 IT 통제 미흡으로 장애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와 서비스 품질 저하에 대한 우려는 증가하는 실정이라는 게 금감원의 인식이다.
이종오 금감원 디지털·IT 부원장보는 "빅테크의 서비스가 국민의 일상과 밀접히 연결돼 있고 돈과 정보가 함께 이동하는 거래인 만큼, 전산사고로 대규모 불편 및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앱 기반 서비스, 클라우드 등을 통한 외부 연계 환경으로 사고가 외부로 전이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금융회사 이상의 IT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빅테크 플랫폼에는 방대한 개인정보가 집적되고 있으므로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및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미흡사항은 즉시 보완해야 한다"며 "합리적인 피해보상 체계 마련과 민원처리 등 소비자 대응을 강화하고 피해구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명확한 보상기준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금감원은 전산사고 예방과 금융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계의 노력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전산장애 사고가 빈발하는 전자금융업자는 현장점검을 통해 미흡사항을 근본적으로 시정하겠다"며 "기본적인 내부통제 미흡으로 발생하는 전산장애, 정보 유출 등 대형 전산사고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자금융업자들은 전산사고 예방과 거래 안정성·신뢰성 강화를 위해 IT내부통제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우선 견고한 IT내부통제 체계를 바탕으로 IT감사 등 자율적인 통제 활동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신규 기능 도입과 업데이트 등 프로그램 변경 시 사전 영향 분석, 테스트, 제3자 검증 등을 통해 프로그램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애·오류 발생 등 이상징후를 조기 탐지하기 위해 전산시스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벤트 실시에 따른 접속량 급증 등 시스템 사용량 급증 상황을 대비해 긴급 전산자원 증설을 위한 비상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애 발생 시 소비자에게 장애 내용, 예상 복구시간 등을 신속히 안내하고, 대체수단 제공 등을 통해 거래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