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케이뱅크는 중소법인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여신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법인 고객이 대출 신청부터 심사, 실행, 관리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업금융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개인 고객 대상 가계대출 서비스처럼 기업대출 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하고, 데이터 기반 심사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편리한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케이뱅크는 주사업자인 삼성SDS를 비롯해 뱅크웨어글로벌, KPMG, 핑거 등 주요 금융·정보기술(IT) 전문기업들과 협력해 내년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기반 개발 기술을 활용해 업무 요건 분석부터 설계, 개발, 테스트까지 전 과정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여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금융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신용·담보·보증대출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올해 5월말 기준 3조원을 넘어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