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끗' 더하는 여름 패션템…폭염에 주얼리·모자 뜬다

기사등록 2026/06/24 08:43:42

목걸이 주문량 439% 급증하며 인기

간결한 여름 패션에 잡화 소비 확대

[서울=뉴시스] 지스튜디오 썸머 버킷햇(왼쪽), 첸자 주얼리 실버 이태리 아이스체인 목걸이, 바니스뉴욕 폴더틴트 아이웨어(오른쪽) 제품 (사진=CJ온스타일 제공) 2026.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스튜디오 썸머 버킷햇(왼쪽), 첸자 주얼리 실버 이태리 아이스체인 목걸이, 바니스뉴욕 폴더틴트 아이웨어(오른쪽) 제품 (사진=CJ온스타일 제공) 2026.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CJ온스타일이 주얼리와 모자 등 패션 잡화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한 끗 패션'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무더위로 반팔, 반바지, 원피스 등 간결한 옷차림이 늘면서 작은 아이템으로 개성을 드러내는 소비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CJ온스타일 주얼리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모자·두건류 주문량도 114% 늘며 같은 기간 패션 카테고리 전체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목걸이 수요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목걸이 주문량은 전년 대비 439% 급증했다.

이탈리아 비첸자의 장인 정신을 담은 '비첸자 주얼리'는 해당 기간 목걸이 주문액만 8억원을 넘어섰다.

퍼스널라이징 주얼리 브랜드 미스그린의 '트리플 로우 목걸이'는 16일 론칭 방송에서 20분 만에 준비 수량이 완판됐다.

자외선 차단과 스타일링 효과를 동시에 갖춘 모자와 선글라스도 주목받고 있다.

'지스튜디오 썸머 버킷햇'은 통기성을 높인 코바늘 조직으로 여름 분위기를 살렸으며, '바니스뉴욕 폴더틴트 아이웨어'는 접이식 구조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패션 양말도 새로운 포인트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바지와 스커트 착용이 늘면서 색상과 패턴을 강조한 양말 수요가 증가했고 관련 주문량은 104% 늘었다.

실내외 온도 차에 대응하면서 레이어드 연출이 가능한 머플러 주문량도 89% 증가했다. 큰 가방으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트렌드에 힘입어 토트백 주문량은 161% 성장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올여름 패션 소비는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 끗 아이템' 중심으로 세분화되고 있다"며 "잡화를 통해 개성과 취향을 드러내려는 고객 수요에 맞춰,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발굴과 큐레이션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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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끗' 더하는 여름 패션템…폭염에 주얼리·모자 뜬다

기사등록 2026/06/24 08:43: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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