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와 1박2일 공동 개최
전국 50개팀 청년 인재 193명 참여
![[서울=뉴시스] 해양수산부 로고.](https://img1.newsis.com/2023/12/21/NISI20231221_0001442458_web.jpg?rnd=20231221090046)
[서울=뉴시스] 해양수산부 로고.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해상물류 분야 최전선인 울산과 부산항만과 중공업 현장에서 청년들이 전문가 멘토와 함께 해운 물류산업 분야에서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융합인재의 꿈을 키우는 자리가 마련된다.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부·울·경(PK) 일원에서 '2026년 스마트 해운물류×ICT 멘토링 데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해운물류×ICT 멘토링 데이는 해수부와 울산항만공사가 추진하는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전문가(멘토)와 청년 인재(멘티)가 팀을 이뤄 산업 현장의 실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최종 50개 팀, 총 193명의 청년 인재가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산업 지원 특화 항만인 울산항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찾아 비컨테이너화물 하역현장,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조선소 등 산업 현장을 둘러본다.
둘째 날에는 부산신항을 견학해 세계적인 컨테이너 터미널 자동화 시스템을 확인하는 등 스마트 해운물류 생태계 전반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이틀간 진행되는 멘토링 데이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의 내실화를 위한 논의가 이어진다.
팀별 전문가와 청년 인재들은 오는 10월까지 추진할 구체적인 프로젝트 수행 계획과 역할 분담을 정하고, 친환경 선박 시뮬레이터, 인공지능(AI) 기반 선박 계류 상태 관리시스템 등 전년도 우수 과제에 관한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이후, 청년 인재들은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해운물류 분야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는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해수부와 울산항만공사는 3D프린터 사용료, 개발용 클라우드 서버 비용, 재료비 등 프로젝트 완수를 위한 각종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성과발표회를 통해 최우수 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 울산항만공사 사장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해양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멘토링 데이가 청년 인재들의 시야를 넓히는 기폭제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해운물류 인공지능(AI) 전환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