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외교부, 문화 ODA 협력 강화…K-컬처 공공외교 확대

기사등록 2026/06/23 16:30:00

최휘영 "K-컬처, 미래 성장 엔진…외교 역할 강화"

조현 "문화 ODA로 공공 외교·문화 교류 활성화"

[서울=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현(왼쪽) 외교부 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문화 분야 국제개발협력 및 한국문화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약정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현(왼쪽) 외교부 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문화 분야 국제개발협력 및 한국문화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약정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가 23일 '문화 분야 국제개발협력 및 한국문화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하고, 문화강국 대한민국이라는 국제적 위상을 기반으로 개도국에 문화산업 육성을 지원에 나선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2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K-컬처'가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문화강국, 외교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외교부와 문체부가 힘을 모았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의 외교적인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K-컬처'는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엔진"이라면서도 "문체부의 ODA(공적개발원조)은 전체 정부 예산 대비 0.18%에 불과하다. 우리의 강점인 K-컬처를 활용해 문화 ODA를 확대하고, K-컬처를 통한 공공외교와 국제교류가 활성화돼 전 세계가 필요로 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문화 분야는 우리나라가 보유한 중요 역량이자 매력인 만큼 문화 ODA를 통해 개도국의 문화 접근성을 증진하고, 문화산업 역량을 강화하면서 공공외교와 문화교류를 확대해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K-컬처를 중심으로 우리나라가 보유한 경험·역량·가치 등을 연계해 국제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국익을 증진하는 비전 및 전략인 K-이니셔티브를 확산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국민주권정부 1주년을 맞아 이번 업무약정을 맺었다. 업무약정에는 ▲국제개발협력 및 공공외교·국제문화교류 분야 협의회 개최 ▲문화 분야 국제개발협력 신규 사업 발굴·기획 공조 및 성과관리 ▲공공외교·국제문화교류 분야 정보 공유, 사업 기획 및 추진 ▲한국문화원의 설립 및 운영 관련 상호 협력 등의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문체부·외교부, 문화 ODA 협력 강화…K-컬처 공공외교 확대

기사등록 2026/06/23 16:30: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