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거창군 돌봄의 가치로 함께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사진=거창군 제공) 2026. 06. 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3/NISI20260623_0002168055_web.jpg?rnd=20260623154414)
[거창=뉴시스] 거창군 돌봄의 가치로 함께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사진=거창군 제공) 2026. 06. 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지표인 가족친화 돌봄 환경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돌봄의 가치로 함께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거창 사업을 6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사업은 크게 다섯 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교육은 12회,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의사소통과 민원 대응, 갈등관리, 안전 및 위기대응, 2차 피해 예방 등 실무 중심 교육과 함께 감정노동 관리 및 소진 예방 교육을 병행한다.
돌봄노동자들의 회복을 지원하는 자기돌봄 힐링프로그램(영화관람)은 1회 15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노동자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돌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넓히기 위해 ‘돌봄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돌봄노동자, 지역주민, 관계기관 등 2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돌봄의 가치와 돌봄 친화 문화 확산을 논의하고 생활 속 돌봄을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방향을 모색한다.
거리에서 군민과 직접 만나는 인식개선 캠페인도 1회 추진한다. 전통시장이나 지역 행사 등 군민 접점에서 돌봄 존중 메시지를 알리고, 참여형 홍보 활동을 통해 돌봄 가치 확산을 도모한다.
마지막으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정담회를 통해 현장 운영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의료·법률·심리 등 필요한 연계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정담회에서 도출되는 개선과제는 이후 사업 운영과 다음 연도 계획에 환류해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돌봄은 개인의 희생이 아니라 지역이 함께 책임져야 할 공공의 가치"라며 "경남서부돌봄노동자 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돌봄노동자의 역량과 회복을 지원하고, 군민 공감을 넓혀 가족친화 돌봄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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