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기원, 단감 '탄저병·둥근무늬낙엽병' 확산 방제 당부

기사등록 2026/06/23 15:36:34

[진주=뉴시스]단감 탄저병.(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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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강우와 높은 습도로 인해 단감 과원에서 탄저병과 둥근무늬낙엽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어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단감 탄저병은 지난 5월11일 진주·밀양 등 일부 지역에서 '탄저병과 둥근무늬낙엽병' 두 병해의 감염이 확인됐다.

'탄저병'은 강우가 잦고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우며 감염된 가지나 과실을 방치할 경우 병원균이 주변으로 확산할 수 있어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둥근무늬낙엽병'은 눈에 보이는 병징이 나타나기 전부터 감염이 진행될 수 있어 장마철이나 강우가 잦은 시기에는 예방 중심의 관리가 필요하다.

약제 살포는 비 오기 전 예방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방제 시기를 놓쳤거나 많은 비가 내리면 병해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히 방제해야 한다. 또한 동일 계통의 약제를 반복해서 사용하면 약제 저항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호 살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남농기원 이석민 단감연구소 연구사는 "최근처럼 비가 잦고 습도가 높은 시기에는 단감 주요 병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탄저병은 비 오기 전후 관리가 중요하고 둥근무늬낙엽병은 감염 시기에 맞춘 예방 방제가 핵심인 만큼 농가에서는 예찰과 적기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주=뉴시스]경남농업기술원, 탄저병 피해 증상.(사진=경남농업기술원 제공).2026.06.2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경남농업기술원, 탄저병 피해 증상.(사진=경남농업기술원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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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단감 '탄저병·둥근무늬낙엽병' 확산 방제 당부

기사등록 2026/06/23 15:36: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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