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0% 환급 '땅끝해남 반값여행'…1만1000여명 신청

기사등록 2026/06/23 15:05:45

29일부터 3차 참가자 모집

[해남=뉴시스] 송호해수욕장. (사진=해남군 제공) 2026.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시스] 송호해수욕장. (사진=해남군 제공) 2026.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이 관광객들의 여행 경비를 지원해 주는 '반값여행'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지역사랑휴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1·2차 '땅끝해남 반값여행'에 6300여개팀, 1만1000여명이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땅끝해남 반값여행'은 해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해남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남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진군, 영암군, 완도군, 진도군 등 인접 지자체 거주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선착순이다. 환급 혜택은 개인 여행객과 팀 단위 여행객 모두 받을 수 있다.

개인은 5만원 이상, 2인 이상 팀은 10만원 이상 여행 경비를 사용하면 환급 대상이 된다. 환급 한도는 개인 최대 10만원, 팀 최대 20만원이다.

특히 청년 신청자에게는 환급률을 70%까지 확대 적용한다. 청년 개인은 최대 14만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8만원까지 모바일 해남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환급받기 위해서는 해남지역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한 뒤 사진 인증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해남군은 반값여행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29일부터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3차 사업은 기존 차수보다 예산을 확대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3차 여행 기간은 30일부터 8월18일까지로 여름 휴가철을 포함하고 있어 해남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또 기존 1·2차 참여자도 3차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해남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해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먹거리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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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0% 환급 '땅끝해남 반값여행'…1만1000여명 신청

기사등록 2026/06/23 15:05: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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