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3일 그간 하락세에 대한 반동으로 저가 매수 선행으로 상승 개장했다가 중동 정세 불확실 우려로 등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1.50 포인트, 0.13% 반등한 2만3800.02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0.57 포인트, 0.007% 상승한 7915.31로 장을 열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을 둘러싼 선행 불안이 이어짐에 따라 적극적인 매수는 제한적이다.
대형 기술주와 시가총액 상위 금융주가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다. 바이오주와 전자부품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고 인공지능(AI) 관련주, 비철금속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바이오주 캉팡생물, 바이지 선저우, 반도체주 화훙훙리가 급등하고 있다.
반도체주 중신국제, 온라인 약품주 알리건강, 스야오 집단, 중국생물 제약, 야오밍 생물, 한썬제약, 지리차, 완구주 파오파오마터(팝 마트), 부동산주 카오룽창 치업, 청쿵기건,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화룬전력, 뎬넝실업, 유제품주 멍뉴유업, 중국은행, 공상은행도 오르고 있다.
하지만 AI 개발주 미니맥스, AI주 즈푸, 광섬유주 창페이, 반도체주 자오이 촹신, 전지주 닝더스다이(CATL), 뤄양 볼리브덴,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금광주 쯔진광업, 중국 알루미늄,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는 급락하고 있다.
컴퓨터주 롄샹집단, 스마트폰주 샤오미, 동영상주 콰이서우,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스포츠 용품주 리닝, 안타체육, 전기차주 비야디, 리샹, 유리주 신이보리,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의류주 선저우 국제, 징둥물류, 중국인수보험, 홍콩교역소, 유방보험(AIA), 노포황금 역시 떨어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11시30분) 시점에는 108.92 포인트, 0.46% 내려간 2만3659.60을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31분 시점에 35.72 포인트, 0.45% 떨어진 7879.02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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