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한찬식 임명에 "논란 이상의 책임 무게 있어…결과값 보여드려야"

기사등록 2026/06/23 10:11:32

최종수정 2026/06/23 10:58:26

"민정수석 이해도·엄정성 등 한꺼번에 살펴본 인사"

李 국정지지율 '데드크로스'엔 "겸허하게 받아들여"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5.21.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3일 한찬식 신임 민정수석 인선과 관련해 "결론적으로는 결과값을 보여드려야 하는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국정 2년 차를 고민해야 되는 정부의 입장에서는 책임성 강화라는 부분과 민정수석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얼마나 잘 해낼 것이냐는 부분에 있어 한편으로는 대상이 된 조직 업무 파악 정도나 그런 부분에 대한 이해도도 일을 해나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해 나가야 될 검찰 개혁의 한 몫이 있다면 이 개혁과 변화의 방향에 있어서 민정수석의 이해도나 엄정성, 정책 과제를 수행해 나가야 하는 자리에서의 무거움을 견뎌야 하는 부분들을 한꺼번에 살펴본 인사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논란 이상의 책임을 져야 하는 무게를 가지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서는 이른바 '데드크로스' 여론조사 결과가 최근 발표된 것과 관련해선 "이 징후들에 대해서 무감히 보지 않고 민생과 경제 상황에 대해서 국민분들께서 어떤 불편함을 느끼실 수도 있겠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민생이나 경제 상황에 대해서 국가, 정부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좀 어떤 흐름을 보여줘야 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을 계기로 삼는다"며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했다.

이어 "여러 가지 눈에 보이지 않는 기저 현상들까지 파악해서 청와대로서는 민생과 경제 부분에 있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효능을 들이기 위해서 박차를 가하고 속도를 높이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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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한찬식 임명에 "논란 이상의 책임 무게 있어…결과값 보여드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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