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2026년 고수온 대응반 권역별 현안 사항 발표. (사진=국립수산과학원 제공) 2026.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3/NISI20260623_0002167561_web.jpg?rnd=20260623100156)
[부산=뉴시스] 2026년 고수온 대응반 권역별 현안 사항 발표. (사진=국립수산과학원 제공) 2026.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올여름 우리 바다 표층 수온이 평년보다 1도 이상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이 고수온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양식어가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수과원은 최근 권역별 고수온 현장대응반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해양 기상·수온 전망을 공유하고, 현장 지원 및 어업인 소통 체계 등을 최종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 여름은 폭염에 따른 고수온이 강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수과원은 실시간 수온 관측시스템을 기존 200곳에서 210곳으로 늘렸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피볼락, 넙치, 강도다리, 참전복, 멍게 등 고수온에 취약한 양식품종을 대상으로 '고수온 위험 신호등 체계'를 시범 운영한다. 이를 통해 권역별 생존 위험 수준을 4단계로 나눠 제공할 계획이다.
고수온 특보는 수온이 25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예비특보'가 발령된다. 수온이 28도에 도달하거나 도달이 예측되면 '주의보'가, 28도 이상 수온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경보'가 내려진다.
권순욱 수과원장은 "올해도 고수온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양식 현장에서는 수과원이 제공하는 수온 정보와 고수온 대응 요령을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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