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AP/뉴시스] 스페인의 라민 야말이 21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스페인은 야말의 선제골, 미켈 오야르사발의 2골 1도움, 사우디의 자책골로 4-0으로 승리하며 1승1무를 기록했다. 2026.06.22.](https://img1.newsis.com/2026/06/22/NISI20260622_0001359257_web.jpg?rnd=20260622080430)
[애틀랜타=AP/뉴시스] 스페인의 라민 야말이 21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스페인은 야말의 선제골, 미켈 오야르사발의 2골 1도움, 사우디의 자책골로 4-0으로 승리하며 1승1무를 기록했다. 2026.06.22.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신성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의 축구화에 새겨진 다른 나라의 국기 두 개가 주목을 받았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야말의 축구화에 적도기니와 모로코의 국기가 새겨졌다고 보도했다. 야말은 스페인 축구 대표팀을 선택했지만, 가족으로부터 적도기니와 모로코 혈통을 물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면서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밟은 야말은 지난 16일 조별리그 H조 1차전 카보베르데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데뷔전을 치렀다. 22일에는 조별리그 H조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스페인은 카보베르데전을 0-0으로 마치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사우디아라비아전에는 야말의 선제골을 앞세워 4-0 대승을 거뒀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야말의 축구화에 적도기니와 모로코의 국기가 새겨졌다고 보도했다. 야말은 스페인 축구 대표팀을 선택했지만, 가족으로부터 적도기니와 모로코 혈통을 물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면서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밟은 야말은 지난 16일 조별리그 H조 1차전 카보베르데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데뷔전을 치렀다. 22일에는 조별리그 H조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스페인은 카보베르데전을 0-0으로 마치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사우디아라비아전에는 야말의 선제골을 앞세워 4-0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시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라민 야말의 축구화에 적도 기니와 모로코의 국기가 새겨졌다고 보도했다. 야말은 스페인 축구 대표팀을 선택했지만, 가족으로부터 적도 기니와 모로코 혈통을 물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6/23/NISI20260623_0002167522_web.jpg?rnd=20260623094133)
[서울=뉴시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라민 야말의 축구화에 적도 기니와 모로코의 국기가 새겨졌다고 보도했다. 야말은 스페인 축구 대표팀을 선택했지만, 가족으로부터 적도 기니와 모로코 혈통을 물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캡처)
첫 월드컵 출전에서 야말이 존재감을 보이는 가운데, 야말의 축구화에 새겨진 국기들도 화제가 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야말은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면서 스페인 선수로 성장했지만, 아프리카 국가인 적도 기니와 모로코에도 연고가 있다. 야말의 아버지는 모로코, 어머니는 적도기니 출신이기 때문이다.
모로코 축구 대표팀은 과거 야말을 자국 대표팀으로 선발하기 위해 설득하기도 했다. 당시 야말은 "나 스스로는 스페인 사람이라고 느낀다"면서 제안을 거절했다.
스페인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야말은 자신의 혈통에 꾸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스페인 축구 대표팀 소속으로 경기를 뛸 때도 자신의 아디다스 F50 축구화에 적도기니와 모로코 깃발을 새긴 채 나섰고,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는 스페인의 국기까지 함께 새긴 축구화를 착용했다.
적도기니축구협회장 베난시오 토마스 은동 미샤는 "적도 기니는 야말을 소중하게 여기며, 그가 적도 기니 축구를 위해 많은 일을 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유대감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모로코 축구 대표팀은 과거 야말을 자국 대표팀으로 선발하기 위해 설득하기도 했다. 당시 야말은 "나 스스로는 스페인 사람이라고 느낀다"면서 제안을 거절했다.
스페인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야말은 자신의 혈통에 꾸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스페인 축구 대표팀 소속으로 경기를 뛸 때도 자신의 아디다스 F50 축구화에 적도기니와 모로코 깃발을 새긴 채 나섰고,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는 스페인의 국기까지 함께 새긴 축구화를 착용했다.
적도기니축구협회장 베난시오 토마스 은동 미샤는 "적도 기니는 야말을 소중하게 여기며, 그가 적도 기니 축구를 위해 많은 일을 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유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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