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캐리스노트', 日 홈쇼핑 진출 속도…11월 론칭 목표

기사등록 2026/06/23 08:32:36

홈쇼핑 숍채널로 현지 공략 예정

8월부터 수출 물량 생산 본격화

[서울=뉴시스]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캐리스노트 컬렉션 주요 상품군이 형지I&C 서울 본사 쇼룸에 전시돼 있다. (사진=형지I&C 제공) 2026.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캐리스노트 컬렉션 주요 상품군이 형지I&C 서울 본사 쇼룸에 전시돼 있다. (사진=형지I&C 제공) 2026.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형지I&C가 여성복 브랜드 '캐리스노트'를 앞세워 일본 프리미엄 홈쇼핑 시장 진출에 나선다.

형지I&C는 오는 11월 일본 현지 론칭을 목표로 캐리스노트 수출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본 진출은 일본 패션 전문기업 '패션넷'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서울 본사를 방문하며 구체화됐다. 양사는 캐리스노트 컬렉션을 최종 검토하고 수출 일정과 현지 유통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형지I&C는 8월부터 패션넷의 상품 바잉(주문 발주)을 시작으로 현지 맞춤형 생산에 착수한다. 이후 11월 초도 물량을 일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캐리스노트는 일본 홈쇼핑 플랫폼 '숍채널(SHOP CHANNEL)'을 주요 유통 채널로 활용할 예정이다.

일본 홈쇼핑 시장은 현지 조사 기준 연간 약 6000~7000억엔 규모로 형성돼 있다.

형지I&C는 프리미엄 고객층을 보유한 홈쇼핑 채널을 기반으로 현지 여성복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캐리스노트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영 앤 럭셔리' 콘셉트와 소재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홈쇼핑 진출 이후에는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도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 기반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형지I&C는 일본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중국 상하이 국영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탈리아 기능성 소재 기업 카르비코와 협력하는 등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형지I&C 관계자는 "이번 대일 수출 전선 진입은 형지I&C의 독보적인 상품 경쟁력이 일본 프리미엄 시장에 선보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 유럽 등 글로벌 무대에서 견고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형지I&C '캐리스노트', 日 홈쇼핑 진출 속도…11월 론칭 목표

기사등록 2026/06/23 08:32:3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