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여름 블프 흥행…성수·홍대 매장 방문객 31만명 돌파

기사등록 2026/06/23 08:27:52

플래그십 매장 방문객 148%·거래액 156% 증가

[서울=뉴시스] 무신사 성수서 쇼핑하고 있는 고객들의 모습. (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무신사 성수서 쇼핑하고 있는 고객들의 모습. (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무신사가 상반기 최대 규모 온·오프라인 통합 패션 축제인 '무신사 무진장 26 여름 블랙프라이데이(무진장)' 흥행에 힘입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무신사에 따르면 올해로 5주년을 맞은 무진장은 패션업계 비수기로 꼽히는 여름철에도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의 방문객 증가와 매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행사가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와 무신사 스토어 성수·홍대 등 주요 플래그십 매장의 누적 방문객 수는 31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월 동기 대비 148% 이상 증가한 수치다.

방문객 증가에 힘입어 거래액도 큰 폭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성수·홍대 소재 무신사 스토어의 합산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156% 이상 신장했다.

무신사는 매장별로 운영한 '무진장 팝업존' 특가 상품과 오프라인 방문객 전용 '아카이브 세일' 등 차별화된 혜택이 구매 전환율을 높인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인 고객 유입도 두드러졌다. 행사 기간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를 비롯한 주요 매장의 전체 구매 고객 가운데 외국인 비중은 45%를 기록했다.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자체 브랜드(PB)인 무신사 스탠다드의 오프라인 매장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국 41개 매장으로 접점을 넓힌 무신사 스탠다드의 누적 방문객 수는 같은 기간 120만명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성수·서울숲 일대 식음료(F&B) 매장과 소품숍 등 80여 곳을 포함한 전국 137개 제휴 매장과 진행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시너지를 냈다. 무신사 스토어 방문객이 인근 상권으로 확산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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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6/23 08:27: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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