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부 대변인 언
![[오스트리아=AP/뉴시스]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을 자국으로 초청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밝힌 가운데, 이란 외무부는 IAEA와의 협력을 기존 절차대로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 22일 오스트리아 빈 소재 IAEA 본부 앞에 IAEA 깃발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모습. 2026.06.23.](https://img1.newsis.com/2025/06/12/NISI20250612_0000413040_web.jpg?rnd=20250612165432)
[오스트리아=AP/뉴시스]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을 자국으로 초청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밝힌 가운데, 이란 외무부는 IAEA와의 협력을 기존 절차대로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 22일 오스트리아 빈 소재 IAEA 본부 앞에 IAEA 깃발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모습. 2026.06.23.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을 자국으로 초청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밝힌 가운데, 이란 외무부는 IAEA와의 협력을 기존 절차대로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란 와나통신 등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관련 질문에 "이란과 IAEA의 협력은 안전조치협정에 따른 의무에 따라 기존 틀 안에서 계속될 것이며, 이슬람 의회(마즐리스)의 승인과 최고국가안보회의의 결정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통신은 지난 21일 스위스에서 열린 18시간에 걸친 미국과 이란 간 협상 내용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란은 이번 회담에서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하지 않았으며 어떠한 새로운 의무도 수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란과 미국 간 전쟁 종식을 목표로 한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MOU) 체제 아래 핵 협상을 시작하는 문제는 해당 합의 제13조의 이행 여부에 달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들은 또 이란과 IAEA 간 협력이 지난 1년 동안, 12일 전쟁 이후를 포함해 한 번도 완전히 중단된 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밴스 부통령은 22일 스위스 루체른 인근 뷔르겐슈토크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을 다시 자국으로 초청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표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IAEA 사찰 활동이 이번주 중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밴스 부통령은 언제쯤 IAEA 사찰관이 이란에 초청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적어도 이번 주에는 그런 일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찰관들과 IAEA와의 대화는 오늘 중으로 이뤄질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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