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상징물·3곳 청사 명칭 통일…시민 참여로 완성

기사등록 2026/06/22 17:39:39

최종수정 2026/06/22 18:56:24

민형배 인수위 우선 과제 선정…출범 후 100일간 추진

[나주=뉴시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통합특별시의 상징물(CI)과 동부청사(순천)·전남도청(무안)·광주시청으로 구분돼 있는 3곳의 청사 명칭 통일을 추진한다.

민 당선인 인수위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는 다음달 1일 출범하는 통합특별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우선 결정 과제로 상징물 개발, 시민헌장 제정, 시민의 날 및 시민의 노래 제정 등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징물은 행정의 일방적 결정이 아닌 시민 참여를 통해 완성돼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로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100일 동안 시민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완성할 계획이다.

또 상징물에는 광주가 지닌 민주·인권·문화의 가치와 전남의 자연·생태·관광 자산, 대한민국 최초 통합특별시의 정체성, 미래 비전을 담고 심벌마크와 로고타입, 전용색상, 서체, 시기(市旗), 휘장 등 통합 브랜드 체계도 시민의견 수렴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확정한다.
 
통합특별시의 정신과 비전을 담은 새로운 시민헌장과 '시민의 날'과 '시민의 노래' 제작도 논의할 계획이다.

무안청사와 광주청사, 동부청사를 모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으로 통일 표기해 통합의 상징성과 일체감을 높일 예정이다.

정은승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장은 "통합특별시는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이 아니라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공동체의 출발"이라며 "시민들이 통합의 의미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상징과 제도, 문화 전반에 걸쳐 통합특별시의 정체성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새 역사를 알리는 출범식은 7월1일 이후 별도 일정을 정해 특별시민과 함께 하는 무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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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상징물·3곳 청사 명칭 통일…시민 참여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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