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순국 선열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

뮤지컬 '헤이그' 공연 장면. (사진=글림아티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헤이그 특사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헤이그'가 초연의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1일 NOL 유니플레스 1관에서 개막한 작품은 1907년 헤이그 특사를 모티브로 한다.
고종의 특명을 받고 만국평화회의에 파견된 이준·이상설·이위종의 여정에 이들을 돕는 가상의 특사 나정우, 나선우, 홍채경을 더해,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무대 위에 펼쳐냈다. 지난 21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약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상설 역을 맡은 배우 송일국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애쓰셨던 이상설 선생님을 무대 위에서 만날 수 있었던 시간은 큰 영광이었다"며 "쉽지 않은 노래와 무게감 있는 역할 앞에 매 순간 치열했지만, 그만큼 이 작품을 통해 또 한 걸음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일국과 함께 이상설 역을 연기한 배우 오만석은 "나라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오신 수많은 순국 선열들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