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청년정책 기성세대 시각으론 한계…청년 스스로"

기사등록 2026/06/22 16:41:54

최종수정 2026/06/22 17:38:24

충남지사 당선인, 당진 찾아 타운홀 미팅

[당진=뉴시스] 김덕진 기자=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22일 당진을 찾아 '도민과 통하는 충남' 타운홀 미팅을 갖고 있다. 2026.06.22. spar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김덕진 기자=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22일 당진을 찾아 '도민과 통하는 충남' 타운홀 미팅을 갖고 있다. 2026.06.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가장 어려운 게 청년정책"이라며 "민선 9기 청년정책은 도지사나 공무원이 아닌 청년 스스로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22일 '도민과 통하는 충남' 타운홀 미팅 다섯 번째 방문지로 당진시를 찾은 박 당선인은 시 청년정책이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를 위한 상세한 청년 계획을 정수빈 충남도 청년네트워크 위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박 당선인은 "나 포함 소위 386으로 대표되는 아빠·엄마세대가 아직도 자기들의 시각으로 청년 문제를 바라보는 경향이 매우 심하다"라며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걸 알고 있는데도 한계가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직접 청년 정책을 마련하는 그런 시스템을 마련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한 1년은 너무 긴 것 같고 올해 적어도 하반기 6개월 동안은 청년과 집중적으로 토론하겠다. 청년 스스로가 무엇을 만들던지 거기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박 당선인은 "청년보좌관제도 신설하고 또 거기에서 도출되는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들을 만들 수 있도록 한번 해보자는 생각이다"라고 했다.

이후 박 당선인은 김기재 당진시장에게 배턴을 넘겼다.

이에 김 당선인은 "청년들이 창업 뿐 아니라 소상공인, 제조업 등 분야별로 곳곳에서 활동 중임에도 현실적인 정책 지원이 미약하다는 데 동의한다"며 "일단은 시에서 청년들에게 한번 더 다가서서 대화할 필요가 있다는데 대해 박 당선인과 같은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청년들이 창업 의지는 갖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부족한 것이 노하우와 재원"이라며 "청년과 중년 퇴직자를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인수위원회에서 협의·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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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년정책 기성세대 시각으론 한계…청년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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