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6.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2/NISI20260622_0002166741_web.jpg?rnd=20260622132256)
[창원=뉴시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6.06.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짙어진 녹음이 비로 인해 더 선명해 보였다. 오늘은 교육청 앞마당 나무 한 그루마저 제게는 더 예뻐보였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22일 매주 주관하고 있는 '월요회의'를 통해 1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박 교육감은 이날 "2014년 새로운 경남교육을 펼치겠다는 굳은 각오로 교육감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며 "우리 아이들의 잠든 가능성을 깨우기 위해 질문과 토론이 살아있는 교실을 만들고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학교, 교직원 모두가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경남교육 12년은 끊임없는 혁신의 과정이지 완성이나 결말이 결코 아니다. 비록 저는 떠나지만 경남교육이 앞으로 더 발전하고 성장해야 하는 이유"라며 "매 순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했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떠나는 자리에 오니 채우지 못한 아쉬움과 부족함이 크게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남겨둔 아쉬움과 부족함은 여러분들께서 따뜻하게 채워주고 더욱 단단히 다져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는 한민복 시인의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라는 시를 언급하면서 "우리는 지금 새로운 경계선에 서 있다. 이 경계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결실을 향한 시작이며 새로운 꽃이 피어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저는 믿는다"면서 "우리 아이들은 존재 자체로 환대받아야 할 귀한 선물이다. 이 소중한 아이들을 위한 교육,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온 마음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분들이 보내준 따뜻한 온기를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 저 역시 행복한 경남 교육의 미래를 뜨겁게 응원하며 살겠다"면서 "권순기 새 교육감의 따뜻한 리더십을 기대하면서 저 또한 함께 응원하겠다"고 마무리했다.
박 교육감은 16∼18대 경남교육감 재임 기간 무상급식 도입,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가방 안전덮개 도입과 폐교를 활용한 도서관 조성,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아이톡톡' 구축, 경남형 돌봄 모델의 전국 확대 시도 등 학생·학부모 중심의 교육 정책을 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6일 오전 경남교육청에서 퇴임식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22일 매주 주관하고 있는 '월요회의'를 통해 1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박 교육감은 이날 "2014년 새로운 경남교육을 펼치겠다는 굳은 각오로 교육감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며 "우리 아이들의 잠든 가능성을 깨우기 위해 질문과 토론이 살아있는 교실을 만들고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학교, 교직원 모두가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경남교육 12년은 끊임없는 혁신의 과정이지 완성이나 결말이 결코 아니다. 비록 저는 떠나지만 경남교육이 앞으로 더 발전하고 성장해야 하는 이유"라며 "매 순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했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떠나는 자리에 오니 채우지 못한 아쉬움과 부족함이 크게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남겨둔 아쉬움과 부족함은 여러분들께서 따뜻하게 채워주고 더욱 단단히 다져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는 한민복 시인의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라는 시를 언급하면서 "우리는 지금 새로운 경계선에 서 있다. 이 경계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결실을 향한 시작이며 새로운 꽃이 피어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저는 믿는다"면서 "우리 아이들은 존재 자체로 환대받아야 할 귀한 선물이다. 이 소중한 아이들을 위한 교육,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온 마음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분들이 보내준 따뜻한 온기를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 저 역시 행복한 경남 교육의 미래를 뜨겁게 응원하며 살겠다"면서 "권순기 새 교육감의 따뜻한 리더십을 기대하면서 저 또한 함께 응원하겠다"고 마무리했다.
박 교육감은 16∼18대 경남교육감 재임 기간 무상급식 도입,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가방 안전덮개 도입과 폐교를 활용한 도서관 조성,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아이톡톡' 구축, 경남형 돌봄 모델의 전국 확대 시도 등 학생·학부모 중심의 교육 정책을 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6일 오전 경남교육청에서 퇴임식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