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고용률 84%·도내 업체 참여율 56% 집계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7/08/NISI20220708_0001037747_web.jpg?rnd=20220708153120)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지역 대규모 관광개발 민간 사업장 31곳의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투자율은 52.2%, 도민 고용률은 84.7%, 도내 업체 참여율은 56.7%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장 43곳 가운데 민간사업장 31곳(관광개발사업장 19곳·유원지개발사업장 12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31일 기준 투자 현황과 고용 실적, 도내 건선업체 참여 실적 등을 점검해 도청 누리집에 22일 공개했다.
투자율 52.2%는 투자계획 17조6668억원 가운데 9조2294억원이 집행된 결과다. 도민 고용은 전체 7184명 중 6083명으로 집계됐다. 도내업체 참여는 전체 공사비 5조1197억원 중 2조9005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점검과 비교하면 대상이 33곳에서 31곳으로 줄면서 전체 실적도 감소했다. 투자실적은 3784억원, 고용은 436명(도민 359명), 건설 총계는 4579억원(도내업체 1119억원) 줄었다.
도는 지역경제 위축과 건설경기 부진, 사업장별 경영 여건 악화가 겹치면서 투자·고용·도내업체 참여 실적이 전반적으로 저조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 부문에서는 장기 미준공 사업장과 사업계획 변경 사업장을 중심으로 투자가 지연됐고, 경기 둔화와 건설경기 침체로 고용 규모와 도내 건설업체 참여가 함께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투자 실적이 저조하거나 도민 고용률·도내업체 참여율이 낮은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건설경기 침체와 경기 둔화로 관광개발사업장의 투자와 고용 여건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업장별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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