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김태환·이시우 신임 공동 대표 선임

기사등록 2026/06/22 12:01:56

넥슨 출신 김태환 대표 합류…전략적 투자 시동

'오딘' 운영한 이시우 대표, 게임 사업 전반 총괄

[서울=뉴시스] 카카오게임즈 김태환(오른쪽)·이시우 신임 공동 대표이사.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카카오게임즈 김태환(오른쪽)·이시우 신임 공동 대표이사.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김태환·이시우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하면서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시동을 건다.

2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등 절차를 거쳐 두 공동대표를 공식 선임했다.

김태환 신임 대표이사는 넥슨과 라인게임즈를 거치며 국내외 인수합병과 전략적 투자를 이끌어 왔다. 넥슨코리아 전략기획실장·기획조정이사·부사장, 넥슨재팬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 넥슨아메리카 부사장, 라인게임즈 부사장(CSO)를 역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넥슨 재직 시절 다수의 주요 인수합병(M&A)를 주도하고 인수 이후의 조직·사업 통합(PMI)도 이끌었다. 카카오게임즈에서는 회사의 중장기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글로벌 사업 확장, 인수합병 및 전략적 투자 전반을 총괄한다.

이시우 신임 대표이사는 2015년 카카오게임즈 창립 초기 모바일 사업본부장으로 합류해 CBO 등을 역임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대형 지식재산(IP) 및 다수 서브컬처 장르 게임을 퍼블리싱했다.

이 신임 대표는 그간의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게임 라이브 서비스 운영과 신작 퍼블리싱, IP 포트폴리오 관리 등 게임 사업 전반을 총괄, 게임 사업 핵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비핵심 사업 정리와 재무 구조 개선을 마무리하고 전략적 투자 유치로 확보한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성장 전략을 꾀할 계획이다. 국내외 유망 개발사에 대한 지분 투자와 인수합병을 적극 추진해 IP 포트폴리오와 개발 역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 신임 대표는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을 위해서는 공격적인 투자와 혁신은 필수적인 것"이라며 "확보한 자본력을 기반으로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무대에서 속도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대표는 "검증된 라이브 서비스 역량과 신작 라인업을 바탕으로 카카오게임즈만의 차별화된 IP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성장 전략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면서, 그 성과가 기업가치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투명한 시장 소통을 통해 주주들과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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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김태환·이시우 신임 공동 대표 선임

기사등록 2026/06/22 12:01: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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