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샤라 "전쟁 아닌 창의적인 해결책 통해 레바논 문제 풀어야"
트럼프 "이스라엘 대신 시리아가 헤즈볼라 문제 처리할 수도"
![[워싱턴=AP/뉴시스]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은 레바논 사태에 군사적으로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사진은 시리아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에 알샤라(오른쪽)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0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는 모습. 2026.06.22.](https://img1.newsis.com/2025/11/11/NISI20251111_0000783377_web.jpg?rnd=20251111082731)
[워싱턴=AP/뉴시스]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은 레바논 사태에 군사적으로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사진은 시리아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에 알샤라(오른쪽)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0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는 모습. 2026.06.22.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은 레바논 사태에 군사적으로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면 시리아 정부에 해결을 맡기는 것이 낫다고 주장한 데 대해 공개적으로 선을 그은 것이다.
21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알샤라 대통령은 이날 아랍권 매체 알 마슈하드와의 인터뷰에서 자국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싸우지는 않겠지만 다른 방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레바논의 위기는 매우 심각하며 정치적 해결책은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알샤라 대통령은 "시리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접근 방식(경제·정치 해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쟁을 멈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레바논 문제는 전쟁이나 도시 폭격을 통해 해결될 수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레바논의 현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나, 그의 발언은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있어 시리아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을 뿐인데, 사람들은 마치 시리아가 당장 레바논에 진입할 것처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알샤라 대통령은 "우리의 비전은 레바논 국가에 대한 지지를 회복하고, 국가 기관을 강화하며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며 "현재 레바논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전통적이고 구식의 해결책이 아니라 창의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1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알샤라 대통령은 이날 아랍권 매체 알 마슈하드와의 인터뷰에서 자국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싸우지는 않겠지만 다른 방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레바논의 위기는 매우 심각하며 정치적 해결책은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알샤라 대통령은 "시리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접근 방식(경제·정치 해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쟁을 멈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레바논 문제는 전쟁이나 도시 폭격을 통해 해결될 수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레바논의 현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나, 그의 발언은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있어 시리아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을 뿐인데, 사람들은 마치 시리아가 당장 레바논에 진입할 것처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알샤라 대통령은 "우리의 비전은 레바논 국가에 대한 지지를 회복하고, 국가 기관을 강화하며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며 "현재 레바논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전통적이고 구식의 해결책이 아니라 창의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