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25일 남아공과 조별리그 A조 3차전
결전지 몬테레이 스타디움…가장 더운 경기장 2위
![[몬테레이(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21일(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대표팀 숙소로 들어서고 있다. 2026.06.22.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2/NISI20260622_0021330090_web.jpg?rnd=20260622084720)
[몬테레이(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21일(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대표팀 숙소로 들어서고 있다. 2026.06.22. [email protected]
[몬테레이(멕시코)=뉴시스]안경남 기자 = 멕시코에서도 '찜통더위'로 악명 높은 몬테레이의 '폭염'이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경기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태극전사들이 조별리그 1, 2차전을 치른 과달라하라로부터 비행기로 1시간30분, 북동쪽으로 약 650㎞ 떨어진 몬테레이는 한여름 최고 기온이 41도까지 치솟는 불가마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한국이 25일 오전 10시 남아공과 대회 A조 3차전을 치를 몬테레이 스타디움의 평균 기온은 31.1도로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32.2도)에 이어 16개 경기장 중 두 번째로 덥다.
80%에 달하는 높은 습도로 인해 땀이 쉽게 증발하지 않아 체감 온도는 훨씬 더 높다.
우기에도 건조하고 온화했던 과달라하라를 떠나 첫발을 내디딘 몬테레이의 첫인상은 끈적끈적했다.
몬테레이 공항 활주로에 착륙해 문이 열리는 순간 동남아시아를 연상케하는 후끈한 바깥바람이 기내로 쏟아졌다.
수하물을 찾으러 이동하는 공항 통로 창문도 강한 햇볕으로 달궈져 에어컨이 시원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또 컨베이어 벨트에서 찾아든 커리어는 폭염에 데워져 뜨끈뜨끈했다.
태극전사들이 조별리그 1, 2차전을 치른 과달라하라로부터 비행기로 1시간30분, 북동쪽으로 약 650㎞ 떨어진 몬테레이는 한여름 최고 기온이 41도까지 치솟는 불가마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한국이 25일 오전 10시 남아공과 대회 A조 3차전을 치를 몬테레이 스타디움의 평균 기온은 31.1도로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32.2도)에 이어 16개 경기장 중 두 번째로 덥다.
80%에 달하는 높은 습도로 인해 땀이 쉽게 증발하지 않아 체감 온도는 훨씬 더 높다.
우기에도 건조하고 온화했던 과달라하라를 떠나 첫발을 내디딘 몬테레이의 첫인상은 끈적끈적했다.
몬테레이 공항 활주로에 착륙해 문이 열리는 순간 동남아시아를 연상케하는 후끈한 바깥바람이 기내로 쏟아졌다.
수하물을 찾으러 이동하는 공항 통로 창문도 강한 햇볕으로 달궈져 에어컨이 시원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또 컨베이어 벨트에서 찾아든 커리어는 폭염에 데워져 뜨끈뜨끈했다.
![[몬테레이(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21일(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대표팀 숙소로 들어서고 있다. 2026.06.22.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2/NISI20260622_0021330097_web.jpg?rnd=20260622085725)
[몬테레이(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21일(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대표팀 숙소로 들어서고 있다. 2026.06.22. [email protected]
공항 밖은 더 뜨거웠다. 숨 막히는 열기에 택시를 기다리는 5분이 50분처럼 길게 느껴졌다.
틴팅이 되지 않은 택시 안은 강력한 뙤약볕에 피부가 타는 게 느껴질 정도였다.
해가 진 뒤에도 대지를 달군 열기는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같은 멕시코지만, 몬테레이는 과달라하라와는 완전히 다른 곳이었다.
몬테레이에서 25년째 거주 중인 세사르 씨는 "과달라하라보다 삶의 질은 좋지만, 날씨가 너무 덥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남아공 선수들 모두 몬테레이 무더위에 적응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해발 540m의 몬테레이는 과달라하라(해발 1571m)보다 약 1000m는 낮아 고지대로 인한 변수는 없다.
틴팅이 되지 않은 택시 안은 강력한 뙤약볕에 피부가 타는 게 느껴질 정도였다.
해가 진 뒤에도 대지를 달군 열기는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같은 멕시코지만, 몬테레이는 과달라하라와는 완전히 다른 곳이었다.
몬테레이에서 25년째 거주 중인 세사르 씨는 "과달라하라보다 삶의 질은 좋지만, 날씨가 너무 덥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남아공 선수들 모두 몬테레이 무더위에 적응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해발 540m의 몬테레이는 과달라하라(해발 1571m)보다 약 1000m는 낮아 고지대로 인한 변수는 없다.
![[몬테레이(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이강인과 오현규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21일(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대표팀 숙소로 들어서고 있다. 2026.06.22.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2/NISI20260622_0021330079_web.jpg?rnd=20260622084416)
[몬테레이(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이강인과 오현규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21일(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대표팀 숙소로 들어서고 있다. 2026.06.22. [email protected]
다만 숨 막히는 찜통더위는 홍명보호가 남아공전에서 넘어야 할 새로운 변수다.
대표팀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에서 훈련 직후 40도 온수에 몸을 담아 고온 다습한 몬테레이 날씨에 대비해 왔다.
당시 경험을 살려 얼마나 빨리 몬테레이 무더위에 적응하느냐가 남아공전 경기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남아공전이 열리는 25일도 현지 시간 오후 7시는 기온은 섭씨 30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됐다.
홍명보호는 23일 빗장을 잠그고 비공개로 남아공전 맞춤 전술을 담금질한다.
1승 1패(승점 3)로 조 2위인 한국은 남아공과 비겨도 32강 진출이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표팀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에서 훈련 직후 40도 온수에 몸을 담아 고온 다습한 몬테레이 날씨에 대비해 왔다.
당시 경험을 살려 얼마나 빨리 몬테레이 무더위에 적응하느냐가 남아공전 경기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남아공전이 열리는 25일도 현지 시간 오후 7시는 기온은 섭씨 30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됐다.
홍명보호는 23일 빗장을 잠그고 비공개로 남아공전 맞춤 전술을 담금질한다.
1승 1패(승점 3)로 조 2위인 한국은 남아공과 비겨도 32강 진출이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