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공감 축제로 자리매김…계룡의 문화적 가치 높여
![[대전=뉴시스]제3회 사계문화제가 20~21일 계룡시 두마면에서 진행됐다. 전통 혼례식 장면. 2026. 06. 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2/NISI20260622_0002166523_web.jpg?rnd=20260622101418)
[대전=뉴시스]제3회 사계문화제가 20~21일 계룡시 두마면에서 진행됐다. 전통 혼례식 장면. 2026. 06. 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제3회 사계문화제가 충남 계룡시 두마면 사계고택에서 20~21일 이틀간 열렸다.
계룡문화원이 주관한 사계문화제는 충청의 정신과 선비 문화를 간직한 고택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로 꾸며졌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어린이 중심의 가족형 축제’로서의 면모를 한층 강화했다.
첫째 날 열린 사계고택 어린이 홍보모델 선발대회에서는 참가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이 무대 위에서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쟁쟁한 경쟁을 뚫고 남·여 각 1명이 사계으뜸상에 선발돼 사계고택을 알릴 마스코트로 위촉됐으며, 반짝별상과 미소천사상도 함께 수여돼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같은 날 진행된 사계 백일장에서는 어린이 참가자들이 뛰어난 글솜씨를 선보였다.
장원인 시장상을 비롯해 교육장상, 의장상, 문화원장상 등 총 10명에게 상장이 수여되며 미래 인재들을 격려했다.
둘째 날에는 고택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 혼례식이 재현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응우 시장은 “사계고택을 가득 채운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과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이번 문화제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면서 “사계고택이 과거에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미래 세대와 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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