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 공모 선정으로 예산 절감…200kw급 급속충전기 2기 운영
![[서울=뉴시스]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구축.](https://img1.newsis.com/2026/06/22/NISI20260622_0002166488_web.jpg?rnd=20260622100034)
[서울=뉴시스]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구축.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이 관람객 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을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울진해양과학관은 최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를 마치고 지난 19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설비는 200kW급 급속 충전기 2기로, 총 4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각 충전기는 두 대의 차량을 병렬로 충전할 수 있어 차량당 최대 100kW 수준의 출력이 제공된다. 이에 따라 충전 대기시간을 줄이고 관람객 이용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과학관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 지원을 통해 추진됐다. 환경부의 공공급속충전시설 설치 수요조사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로 시설을 구축할 수 있었다.
울진해양과학관은 최근 편의시설 확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내부 상업시설인 '파도소리 오션마켓'을 개점했고, 이번 충전시설 도입으로 친환경 관람 환경 조성에도 나섰다.
김외철 관장은 "전기차 이용 관람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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