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기업들과 현장 소통…올해 뉴스페이스 펀드 2000억 투자

기사등록 2026/06/22 17:00:00

제2차 민관협의체 개최…항공제조·위성·발사체 등 29개 기업 참여

[서울=뉴시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27일 사천 우주항공청 청사에서 열린 제2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우주청 제공)
[서울=뉴시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27일 사천 우주항공청 청사에서 열린 제2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우주청 제공)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우주항공청이 민간 주도 산업 육성을 위해 항공제조·위성·발사체·미래기술 분야 기업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올해 2000억원 규모의 뉴스페이스 펀드 투자도 집행한다.

우주청은 제2차 우주항공산업발전민관협의체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항공제조, 위성체 제작 및 위성정보 활용, 발사체, 미래기술 관련 29개 기업과 오태석 우주항공청장, 대통령비서실 이주한 과학기술연구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지난 2월 열린 1차 회의에서 기업들이 제기했던 주요 건의사항들에 대한 조치와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우주청은 건의사항을 16개 과제를 관리하고 있다. 기업 요구가 많았던 성장 분야에는 2000억원 규모의 뉴스페이스 펀드를 9월부터 투자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 기업들은 우주분야 공공수요 창출 방안, 법·제도 정비 등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우주청은 기업들의 의견을 모아 정책 방향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주한 과학기술연구비서관은 “우주항공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 미래 핵심 산업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하며 "대통령비서실 차원에서도 오늘과 같이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속도감 있게 이어질 수 있도록 우주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우주항공산업이 확실한 국가 주력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이 중심이 돼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하고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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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기업들과 현장 소통…올해 뉴스페이스 펀드 20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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