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정체' 양재IC 우회도로 생긴다…성남~서초 고속도로 추진

기사등록 2026/06/22 11:00:00

판교~우면산 터널 약 10.7㎞…2034년 개통

왕복 4차로 신설…추정 사업비 약 5612억원

[성남=뉴시스] 김근수 기자 = 19일 경기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인근 서울 방면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2024.03.19. ks@newsis.com
[성남=뉴시스] 김근수 기자 = 19일 경기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인근 서울 방면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2024.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정부가 상습 정체가 계속된는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IC) 일대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성남-서초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서초 고속도로 사업은 경부 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만나는 판교 인근부터 우면산 터널까지 약 10.7㎞, 왕복 4차로 신설 사업으로, 추정 사업비는 약 5612억원(2016년4월 기준)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경부고속도로 IC 인근 상습정체를 해소할 대안 노선인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효성중공업컨소시엄((가칭)성남서초고속도로주식회사)’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올 1월 사업자 모집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시행했고, 그 결과 이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효성중공업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이 후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제안된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국토부와 효성중공업컨소시엄은 사업 세부내용을 결정하기 위한 협상에 착수해 2029년 착공 및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서초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양재IC 인근 상습정체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성남·판교 등 수도권 남부 지역에서 서울 서남부권으로 이동하는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효정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양재나들목 일대 상습정체가 완화돼 국민의 이동 시간이 줄고, 도로 이용 편의가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부고속도로의 간선 기능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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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정체' 양재IC 우회도로 생긴다…성남~서초 고속도로 추진

기사등록 2026/06/22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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