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델루페=AP/뉴시스] 21일(한국 시간) 일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튀니지를 4-0으로 완파했다. 32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지만 험난한 대진이 예상된다. 2026.06.21.](https://img1.newsis.com/2026/06/21/NISI20260621_0001358557_web.jpg?rnd=20260621150544)
[과델루페=AP/뉴시스] 21일(한국 시간) 일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튀니지를 4-0으로 완파했다. 32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지만 험난한 대진이 예상된다. 2026.06.21.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첫 승을 신고한 일본이 32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지만 험난한 토너먼트 대진이 예상된다.
일본은 21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지난 1차전 네덜란드와 2-2로 비겼던 일본은 1승 1무(승점 4점)로 2위에 위치하게 됐다. 1위 네덜란드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2위다.
일본은 돌아오는 26일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는데 이 경기 결과에 따라 1~3위까지 모두 가능한 상황이다.
튀니지전 승점 3점 덕에 32강 진출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지만 첫 경기 상대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이 F조 2위로 32강에 오를 경우 C조 1위와 맞붙게 되는데, 현재 C조 선두는 브라질이다.
F조 1위로 32강에 진출한다고 해서 상황이 크게 나아지는 것도 아니다. C조 2위와 만나게 되는데, 현재 2위는 모로코다. FIFA 랭킹 7위인 모로코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브라질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3위로 올라갈 경우 A·B·D·E·I조 1위 중 한 팀과 만난다. 현재 A·D·E조는 이미 1위가 확정됐다. 각각 멕시코, 미국, 독일이다. B조 선두 자리를 놓고 캐나다와 스위스가 다투고 있고, I조는 노르웨이와 프랑스가 1위 자리를 두고 싸운다.
다만 일본도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강팀을 상대로도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브라질을 3-2로 꺾었고, 지난 4월에는 잉글랜드를 1-0으로 제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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