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레바논 발포 중단 지시…"美와 협의 따른 조치"

기사등록 2026/06/21 01:02:13

이스라엘군 "휴전 준수…위협 제거 위한 대응은 계속"

[예루살렘=뉴시스] 17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2026.05.18.
[예루살렘=뉴시스] 17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2026.05.18.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0일(현지 시간) 레바논에서의 군사 행동 수위를 조절하도록 자국군에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스라엘 채널12 뉴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이날 이스라엘군(IDF)에 "레바논 내에서 사격을 자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매체는 이번 지시가 정치 지도부와 미국 간 협의에 따른 결정이라고 전했다. 또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병력에 대한 공격에 대응해 레바논 내 헤즈볼라를 대상으로 공습을 실시했다.

군은 성명을 통해 "정치 지도부의 지시에 따라 휴전 협정을 준수할 것"이라면서도 "이스라엘 국가와 IDF 병력에 대한 모든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계속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의 입장은 휴전 유지 기조를 재확인하면서도, 안보상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추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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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레바논 발포 중단 지시…"美와 협의 따른 조치"

기사등록 2026/06/21 01:02: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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