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AI 에이전트로 사업 확장…'AIOZ EKA' 공개

기사등록 2026/06/19 18:18:58

이폼사인·AIOZ EKA·오즈리포트 잇는 '원플랫폼' 순환 구조 강조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전자문서 전문기업 포시에스가 국내 전자문서 업계 최초로 완성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선보였다.

포시에스는 18일 영림원소프트랩이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연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솔루션 컨퍼런스(EBSC) 2026'의 키노트와 트랙 세션에 참가했다.

이날 오전 키노트에서는 박미경 대표가 직접 무대에 올라 AI 페이퍼리스 활용 사례와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의 AI 에이전트 기능을 소개했다. 문서·서식을 자동 분석해 작성 항목을 배치하거나, 일상 언어로 필요한 문서와 데이터를 찾아 업무를 수행하는 기능 등이 제시됐다.

오후 트랙 세션에서는 '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전략'을 주제로 기업형 지식 에이전트 플랫폼 'AIOZ EKA'를 처음으로 공개 시연했다. AIOZ EKA는 사용자의 질문을 분석해 스스로 도구를 선택하고 근거와 함께 답변하는 기업용 AI 에이전트다.

포시에스는 이폼사인에서 작성·완료된 전자문서와 데이터가 자동으로 모여 AIOZ EKA를 통해 검색·활용되고, 다시 오즈리포트와 뷰어로 보고서를 만들어내는 순환 구조를 강조했다.

장주휘 포시에스 이사는 일반 AI를 사내에 그대로 도입할 경우 데이터 보안 허점, 환각 현상, 사내 규정 미인지 등의 위험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하며, AIOZ EKA가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박미경 대표는 "이번 EBSC 2026에서 전자문서 업계 최초로 지식 기반의 완성형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공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30년 이상 쌓아온 전자문서 기술력과 AI를 결합해 기업이 가진 데이터와 문서를 진정한 기업 자산으로 바꾸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시에스는 1995년 이래 국내 전자문서 시장을 개척해온 1세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현재 일본·베트남·세르비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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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AI 에이전트로 사업 확장…'AIOZ EKA' 공개

기사등록 2026/06/19 18:18: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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