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개표소 지하 침입' 3명 신원 특정…'핸드볼팀 수색' 5명 수사

기사등록 2026/06/19 17:59:32

'개표소 봉쇄' 9명 수사, 2명 신원 특정

경찰 "국민 불안 해소 위해 수사력 집중"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앞에서 자유와혁신 6.3 부정선거 대국민 보고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10.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앞에서 자유와혁신 6.3 부정선거 대국민 보고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경찰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서 발생한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언론 공지를 통해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해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관련 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관계자의 경기장 출입을 막은 업무방해 사건은 채증자료 분석 등을 통해 총 9명을 대상으로 수사 중이다. 이 가운데 2명의 신원을 특정해 출석을 요구했다.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 소지품 수색 사건은 총 5명을 대상으로 수사하고 있다. 이 중 3명의 신원을 특정했으며 1명은 조사를 마쳤고 나머지 2명에게는 출석을 요구한 상태다.

취재기자 폭행 사건은 총 3명을 대상으로 수사 중이며, 경찰은 3명 모두의 신원을 특정해 출석을 요구했다.
     
지난 7일 발생한 핸드볼경기장 지하 무단침입 사건의 경우 피의자 3명의 신원을 모두 특정했으며 출석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들 4건 외에도 경찰관을 상대로 한 불법행위 9건과 시민 간 폭력행위 18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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