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현안·숙원 사업·시민 생활 밀착 문제 해결 총력
제10대 의회 내달 3일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 예정
![[포항=뉴시스] = 제9대 포항시의회 전체 의원 기념 촬영. (사진=포항시의회 제공) 2026.06.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9/NISI20260619_0002165550_web.jpg?rnd=20260619165315)
[포항=뉴시스] = 제9대 포항시의회 전체 의원 기념 촬영. (사진=포항시의회 제공) 2026.06.19.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제9대 포항시의회가 19일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2022년 7월 '신뢰 받는 의정, 힘이 되는 의회'를 목표로 출범한 제9대 시의회는 지역 주력 산업의 위기, 국내외 경제 불황, 인구 감소, 태풍 '힌남노' 피해 등 어려운 여건에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 입법·예산 심의, 시정 감시 등 적극적인 의정 활동과 전문적인 정책 연구로 포항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2022년 7월 제295회 임시회부터 올해 6월 제330회 임시회까지 36회기(총 384일)에 조례 404건, 예결산 41건, 동의·승인 242건 등 총 968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의원 발의 조례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대책 지역·인근 지역 주민 지원, 어린이 통학 교통안전,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 포진 예방 접종 지원, 어르신 등 대중 교통 이용, 공공 심야 약국 운영, 청년·신혼부부 임대 주택 지원 등 총 112건의 생활 밀착형 조례를 발의했다.
특히 3회의 행정 사무 감사, 41건의 시정 질문, 201건의 5분 자유 발언 등으로 시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효율성 있는 대안·방향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개원 후 포스코지주사와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 이전을 끌어냈고, 이차전지 국가 첨단 전략 산업 특화 단지 지정,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 설립, 경북 바이오·백신 산업 특화 단지 지정 등을 촉구했다.
![[포항=뉴시스] = 포항시의회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 긴급 복구 지원. (사진=포항시의회 제공) 2026.06.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9/NISI20260619_0002165554_web.jpg?rnd=20260619165416)
[포항=뉴시스] = 포항시의회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 긴급 복구 지원. (사진=포항시의회 제공) 2026.06.19. [email protected]
또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 산업 정상화를 위한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포항 철강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 위기 대응 특별 지역 지정', 미국 철강 제품 관세 부과에 따른 철강 산업 위기 정부 대응 촉구, 포항 촉발 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 배상 소송에 대한 공정한 판결과 국가 책임 이행 등을 촉구했다.
특히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조례 제정, 예결산 검토, 행정 사무 감사 기법 등 의정 역량 강화 교육을 했고,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8개의 의원 연구 단체를 구성해 지방 자치 발전, 유소년 스포츠, 해양 환경·관광 발전, 해양 환경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한 연구 활동으로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본회의장 방청 활성화, 유튜브 채널 개설, 본회의 생중계, 본회의 수어 통역 서비스를 도입하고 행정 사무 감사 시민 제보와 주민 조례 청구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으로 시민의 직접 민주주의 실현에 힘을 쏟았다.
김일만 의장은 "지난 4년간 시의회가 진정한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10대 포항시의회는 제9대 의회가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밑거름 삼아 더욱 성숙하고 완성된 의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제1회 추경 예산안 3조2480억원(일반회계 2조8626억·특별회계 3854억원)에 대해 원안 가결하고, 시 건설 공사 부실 방지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다음 달 3일 제10대 의회의 첫 회기인 제331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부의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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