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차관회의 신설"…'모두의창업' 유출 여파

기사등록 2026/06/19 16:22:57

오는 21일 첫 회의 개최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국무총리 후보자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SVC Seoul(스타트업벤처캠퍼스서울)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1기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6.19.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국무총리 후보자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SVC Seoul(스타트업벤처캠퍼스서울)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1기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6.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안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를 숙였다. 사고 재발 방지와 책임성 강화을 위해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이 주재하는 정례 점검회의를 신설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안으로 국민 여러분과 참여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피해 확산 방지와 신속한 사고 수습,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서 합격자 5000명의 비공개 정보에 대한 접근 시도가 확인됐다. 중기부의 내부 조사 결과 전날 기준 총 9개의 인터넷 프로토콜(IP)을 통해 합격자들의 이메일 주소, 아이디어 요약 정보, 심사평이 새어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보다 민감할 수 있는 합격자의 실명, 휴대 전화 번호, 도전 신청서의 상세 아이디어가 조회되거나 유출된 사례는 현재까지 없다는 것이 중기부 설명이다.

중기부는 모두의 창업 운영에서 책임을 강화하고자 노 차관 주재의 점검회의를 정례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오는 21일 처음 열리는 점검회의에서는 중기부, 창업진흥원 등 유관 기관 담당자들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조치 상황부터 플랫폼 운영, 주요 현안 및 향후 개선점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다시 한번 불편과 우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 사고 수습과 모두의 창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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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차관회의 신설"…'모두의창업' 유출 여파

기사등록 2026/06/19 16:22: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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