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중문해수욕장서 '이안류 합동 구조훈련'

기사등록 2026/06/19 16:00:14

[제주=뉴시스] 서귀포해양경찰서가 서귀포시, 소방, 권역별 수상레저사업장등 민·관 구조 세력과 함께 19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이안류 대비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2026.06.19.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서귀포해양경찰서가 서귀포시, 소방, 권역별 수상레저사업장등 민·관 구조 세력과 함께 19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이안류 대비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2026.06.1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9일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이안류 대비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이안류 발생에 따른 다수 익수자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서귀포시, 소방, 권역별 수상레저사업장(해양재난구조대) 3곳 등 민·관 구조 세력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앞서 이달 5일과 4일 각각 10대 3명과 외국인이 중문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주변에 있던 서핑객이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중문해수욕장은 물살이 연안에서 먼 바다로 빠르게 퍼지는 이안류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훈련은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 배치 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이안류 발생에 따른 다수 인명구조 훈련 ▲해수욕장 임시 응급의료소 운영 및 응급처지 ▲비상상황 조치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헤경은 특히 훈련 시작 전·후로 현장에 배치될 민간 안전요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등 구명장비 사용법 교육과 구조 단계별 참관 교육을 병행해 실전감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김서구 서귀포해경서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해수욕장 개장 전 민·관 구조협력 체계를 강화했다"며 "해수욕장 안전요원 대상 훈련 참관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견고한 구조 대응력을 발휘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서귀포해경, 중문해수욕장서 '이안류 합동 구조훈련'

기사등록 2026/06/19 16:00:1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