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드림' 이달까지 전국 60개소 합동점검…"조기 안착 집중"

기사등록 2026/06/19 15:57:18

신규 사업장 정착 및 위기가구 발굴 작동 점검

현재 280개 사업장 시행…300개소 이상 확대

[광명=뉴시스]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직원들이 그냥드림 코너에서 식료품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직원들이 그냥드림 코너에서 식료품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6.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보건복지부가 '그냥드림' 본사업의 안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6주간 전국 총 6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복잡한 신청 절차나 소득 증빙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재 158개 시군구 280개소 사업장에서 시행 중이며 오는 9월까지 300개소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합동 점검은 본사업이 시행된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됐다. 지방자치단체 및 전국·광역 기부식품 지원센터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신규 사업장 및 이용자 과밀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운영 방식을 개선해 조기에 안착시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자가 점검표(체크리스트) 운영과 물품 관리 등이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상담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 기능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중이다.

복지부는 이날 인천 부평구 푸드마켓 1호점과 남동구 푸드마켓 1호점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복지부와 인천시, 부평구, 남동구 관계자 및 전국·광역 기부식품 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외 주민 이용 허용 및 사업장 운영시간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복지부는 현장 점검을 통해 제기된 미비점과 지적 사항에 대해 지자체 및 현장 사업장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게 보완할 계획이다. 현장의 애로사항도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주헌 사회서비스정책관은 "현장 관계자들이 단순한 물품 배분을 넘어 숨겨진 위기 징후를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공적 복지자원으로 즉각 연계하는 위기가구 발굴의 출발점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정부도 다가오는 혹서기를 대비한 물품 구입비 지원 등 그냥드림 사업이 전국 어디서나 소외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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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드림' 이달까지 전국 60개소 합동점검…"조기 안착 집중"

기사등록 2026/06/19 15:57: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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