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일정을 마친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2.08.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2/08/NISI20240208_0020226434_web.jpg?rnd=20240208222715)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일정을 마친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과 멕시코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분석하며 "교체 시점이 늦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국은 19일(한국 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개최국 멕시코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3점(1승1패)에 머물렀고, 멕시코는 승점 6점으로 사실상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클린스만 전 감독은 이날 ESPN 월드컵 중계 방송에 출연해 경기 내용을 평가했다.
그는 "멕시코는 매우 좋은 전반전을 치렀다"며 "비록 결정적인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공간을 찾으려 했고 선수들 간의 연계를 통해 높은 템포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 더 적극적으로 공격 지역에서 밀어붙였다면 멕시코가 일찍 리드를 잡을 수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후반 들어서는 한국이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클린스만 전 감독은 "멕시코가 골을 넣은 뒤에는 약간 물러섰고, 그때부터 한국이 다시 경기에 들어왔다"며 "한국에는 언제든 상대를 위협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30분은 한국이 앞선 60분보다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한국도 기회를 만들어냈다"고 분석했다.
특히 조규성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낸 멕시코 골키퍼의 선방을 승부처로 평가했다.
그는 "멕시코 골키퍼가 조규성을 상대로 환상적인 더블 세이브를 선보였다"며 "보통이라면 조규성이 골로 마무리했을 장면이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19일(한국 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개최국 멕시코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3점(1승1패)에 머물렀고, 멕시코는 승점 6점으로 사실상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클린스만 전 감독은 이날 ESPN 월드컵 중계 방송에 출연해 경기 내용을 평가했다.
그는 "멕시코는 매우 좋은 전반전을 치렀다"며 "비록 결정적인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공간을 찾으려 했고 선수들 간의 연계를 통해 높은 템포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 더 적극적으로 공격 지역에서 밀어붙였다면 멕시코가 일찍 리드를 잡을 수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후반 들어서는 한국이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클린스만 전 감독은 "멕시코가 골을 넣은 뒤에는 약간 물러섰고, 그때부터 한국이 다시 경기에 들어왔다"며 "한국에는 언제든 상대를 위협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30분은 한국이 앞선 60분보다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한국도 기회를 만들어냈다"고 분석했다.
특히 조규성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낸 멕시코 골키퍼의 선방을 승부처로 평가했다.
그는 "멕시코 골키퍼가 조규성을 상대로 환상적인 더블 세이브를 선보였다"며 "보통이라면 조규성이 골로 마무리했을 장면이었다"고 평가했다.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18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이 오현규와 교체되고 있다. 2026.06.19.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9/NISI20260619_0021327765_web.jpg?rnd=20260619151023)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18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이 오현규와 교체되고 있다. 2026.06.19. [email protected]
공격적인 교체 카드 활용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클린스만 전 감독은 "한국의 공격적인 교체 카드 활용이 조금 늦었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팽팽한 경기였다"면서도 "약간의 우위는 멕시코 쪽에 있었다. 결국 멕시코의 승리는 충분히 가치가 있었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전 미국 축구대표팀 선수 저메인 존스(은퇴)도 한국의 소극적인 경기 운영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존스는 "한국이 경기 막판 보여준 것처럼 더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야 했다"며 "공격적으로 나갔을 때 실제로 기회를 만들어냈다. 그런 모습을 90분 내내 보여줘야 했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조별리그 A조 최종전을 치른다. 같은 시각 멕시코와 체코도 멕시코시티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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