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KMF 2026'서 실시간 원격제어 로봇 선보여

기사등록 2026/06/19 14:17:37

KMF 연계 행사 '가상융합대학원 성과공유회' 참가

전시장-연구실 연결한 휴머노이드 로봇 조종 시연

[서울=뉴시스] '가상융합산업대전(KMF) 2026'에서 숭실대 메타버스융합대학원 연구진이 휴머노이드 로봇 원격제어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2026.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상융합산업대전(KMF) 2026'에서 숭실대 메타버스융합대학원 연구진이 휴머노이드 로봇 원격제어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2026.06.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숭실대 메타버스융합대학원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KMF 2026(가상융합산업대전)'의 '가상융합대학원 성과공유회'에 참가해 원격제어 로봇을 선보이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고, 가상융합대학원 사업에 참여하는 8개 대학이 공동관을 운영했다.

숭실대는 이번 대회에서 ▲로봇 텔레오퍼레이션 실시간 시연 ▲우수논문 발표 ▲산학협력(PBL)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성과를 공유했다.

숭실대는 행사 기간 리얼리티(Reality) 연구실에서 자체 제작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전시장과 실시간으로 연결해 로봇 원격제어 기술을 시연했다. 시연은 관람객이 물건을 들어달라고 요청하면 조작자가 즉시 로봇을 제어해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 시연에 참여한 고민주·김연서 연구원은 "개발에 참여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관람객 앞에서 제어하며, 연구 성과가 현장에서 구현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원격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로봇 기술로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연구 성과 발표에서 숭실대는 체화 인공지능(Embodied AI)을 위한 대규모 동적 로봇 조작 데이터 생성 기술 'DynScene'을 소개했다.

박진호 글로벌미디어학부 교수는 "관람객들이 직접 로봇과 상호작용을 하며 가상융합·로봇 기술을 체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고난도 원천기술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해 가상융합 분야의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과는 과기정통부와 IITP의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 '가상융합대학원' 과제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숭실대, 'KMF 2026'서 실시간 원격제어 로봇 선보여

기사등록 2026/06/19 14:17:3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