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데이터센터 총망라한 신사업 글로벌 동맹 체결
LG CNS의 자율형 AI 기술과 두산의 수소연료전지 결합 시너지
체결 1개월 내 사업협력추진체 구성하기로
![[서울=뉴시스] LG CNS 사옥. (사진=LG CNS 제공) 2026.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7/NISI20260127_0002049178_web.jpg?rnd=20260127082819)
[서울=뉴시스] LG CNS 사옥. (사진=LG CNS 제공) 2026.01.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국내 IT 서비스 기업인 LG CNS와 에너지·기계 분야의 강자 두산이 글로벌 첨단 기술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원팀으로 뭉쳤다. 인공지능(AI)과 로봇은 물론, 전력 소비가 극심한 데이터센터 사업에 친환경 수소 에너지를 도입하는 파격적인 실험에 나선다.
LG CNS는 18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두산과 'AX(인공지능 전환)·RX(로봇 전환)·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등 신사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현신균 LG CNS 사장과 유승우 두산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 체결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사업협력추진체를 구성하고 세부 운영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 축 중 하나는 인공지능 전환(AX)이다. LG CNS는 자사의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인 '에이전틱웍스'를 두산 그룹에 이식한다. 에이전틱 AI는 사람이 일일이 명령어를 입력하지 않아도 AI가 스스로 목표를 이해하고 계획을 세워 복잡한 업무를 알아서 처리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양사는 이 기술을 활용해 두산의 대형 제조·발전 설비 공장을 자율형 체계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가상 공간에 실제 공장을 그대로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해, 기계가 고장 나기 전에 AI가 미리 예측하고 정비하는 스마트 팩토리를 완성하겠다는 포석이다.
동시에 로봇 전환(RX) 부문에서도 협력을 검토한다. LG CNS의 로봇 운영 플랫폼 기술과 두산의 탄탄한 하드웨어 기술력을 융합해 산업용 로봇 시장의 혁신을 꾀한다.
가장 주목되는 분야는 데이터센터 분야다. 두산이 첨단 소재와 에너지 분야에서 다져온 고효율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LG CNS의 첨단 데이터센터에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
AI 열풍으로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 소모가 기학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기존의 디젤 발전기 대신 친환경 수소 에너지를 비상 전원이나 상시 분산 전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전기료 절감과 탄소중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반대로 두산이 가진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등 IT 인프라는 LG CNS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활용할 전망이다.
양사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해 제조 설비 생애주기 효율을 극대화하는 제조AX도 추진하고, 친환경 모빌리티를 활용한 물류 사업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유승우 두산 사장은 "첨단소재, 에너지 분야에서 쌓아온 ㈜두산의 고도화된 기술력과 LG CNS의 AX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데이터센터부터 로봇, AI까지 아우르는 이번 협력으로 양사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LG CNS가 보유한 독보적인 AX·RX 역량을 두산이라는 강력한 파트너의 기술력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제조 현장의 AI 설비 예측부터 로봇을 활용한 산업 혁신까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는 협력 성과를 빠르게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LG CNS는 18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두산과 'AX(인공지능 전환)·RX(로봇 전환)·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등 신사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현신균 LG CNS 사장과 유승우 두산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 체결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사업협력추진체를 구성하고 세부 운영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 축 중 하나는 인공지능 전환(AX)이다. LG CNS는 자사의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인 '에이전틱웍스'를 두산 그룹에 이식한다. 에이전틱 AI는 사람이 일일이 명령어를 입력하지 않아도 AI가 스스로 목표를 이해하고 계획을 세워 복잡한 업무를 알아서 처리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양사는 이 기술을 활용해 두산의 대형 제조·발전 설비 공장을 자율형 체계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가상 공간에 실제 공장을 그대로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해, 기계가 고장 나기 전에 AI가 미리 예측하고 정비하는 스마트 팩토리를 완성하겠다는 포석이다.
동시에 로봇 전환(RX) 부문에서도 협력을 검토한다. LG CNS의 로봇 운영 플랫폼 기술과 두산의 탄탄한 하드웨어 기술력을 융합해 산업용 로봇 시장의 혁신을 꾀한다.
가장 주목되는 분야는 데이터센터 분야다. 두산이 첨단 소재와 에너지 분야에서 다져온 고효율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LG CNS의 첨단 데이터센터에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
AI 열풍으로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 소모가 기학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기존의 디젤 발전기 대신 친환경 수소 에너지를 비상 전원이나 상시 분산 전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전기료 절감과 탄소중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반대로 두산이 가진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등 IT 인프라는 LG CNS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활용할 전망이다.
양사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해 제조 설비 생애주기 효율을 극대화하는 제조AX도 추진하고, 친환경 모빌리티를 활용한 물류 사업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유승우 두산 사장은 "첨단소재, 에너지 분야에서 쌓아온 ㈜두산의 고도화된 기술력과 LG CNS의 AX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데이터센터부터 로봇, AI까지 아우르는 이번 협력으로 양사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LG CNS가 보유한 독보적인 AX·RX 역량을 두산이라는 강력한 파트너의 기술력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제조 현장의 AI 설비 예측부터 로봇을 활용한 산업 혁신까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는 협력 성과를 빠르게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