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찾는 질문' 통합 제공·민원 진행 상황 안내 확대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민원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제도 개선에 나선다. 자주 찾는 질문을 한곳에 모아 제공하고 민원 처리 진행 상황 안내를 강화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 생각함과 국민신문고로 제안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발굴하고, 행정에 신속히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제도개선 내용은 교육청 누리집 내 '자주 찾는 질문' 통합 제공, 국민신문고 우편, 방문, 팩스 민원 '수기 신청 서식' 마련, 팩스 민원 처리 진행 상황·결과 안내 서비스 확대 등이다.
이번 개선으로 민원인은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자주 찾는 질문'을 교육청 누리집 내 ‘민원·참여’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책자로도 제작해 민원실에 준비해 둔다. 모음집은 다국어 음성 부호(코드)를 함께 제공해 다문화가정, 외국인, 저시력자 등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국민신문고 민원을 우편, 방문, 팩스 등 수기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다양화하고, 처리 상황도 안내해 보다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생활기록부 정정 등 처리 기간이 비교적 긴 팩스 민원의 경우에는 민원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를 안내해 민원인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개명에 따른 생활기록부 정정 절차를 줄이고자 중구청과 협력해 '생활기록부 정정 신청 통합(원스톱)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불편도 민원인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즉시 개선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보다 편리하고 신뢰받는 민원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