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 멕시코전 프리쇼에는 김종국, 오하영, 설기현 감독, 조원희 해설위원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 2026.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9/NISI20260619_0002165048_web.jpg?rnd=20260619103521)
[서울=뉴시스]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 멕시코전 프리쇼에는 김종국, 오하영, 설기현 감독, 조원희 해설위원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 2026.06.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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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김종국과 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이 한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 멕시코전 프리쇼에는 김종국, 오하영, 설기현 감독, 조원희 해설위원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멕시코 현장의 이영표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를 연결했다. 경기장으로 향하는 대표팀 선수들의 모습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거리 응원 중인 축구 팬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김종국은 이강인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제가 '슛돌이' 1기 감독 출신인데, 3기를 못한 게 한"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강인 선수가 '슛돌이' 3기 때부터 정말 눈에 띄는 플레이를 많이 했다. 정말 보면서도 너무나 든든하고 뿌듯했다"고 응원했다.
김종국은 "제가 LA를 워낙 좋아한다"며 "꼭 LA에 가서 경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오하영은 대표팀 골키퍼 김승규를 응원했다. 그는 "대표팀 수문장 김승규 선수의 아내인 김진경 양과 친하게 지냈다. 월드컵 준비 기간에 득녀했다. 한 가정의 가장, 태극전사의 수문장으로서 두 가지 역할을 잘해주셔서 보면서도 너무 든든했다"고 말했다.
1차전을 멕시코에서 직접 관람했다는 오하영은 "현장에서 멕시코와의 좋은 관계를 많이 느꼈지만, '살살' 해주기는 힘들 것 같더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MC 장예원은 "한국이 본선 무대를 11번 밟는 동안 2차전 승리가 한 번도 없었다"며 이른바 '2차전 징크스'를 언급했다.
이에 오하영은 "징크스는 깨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국도 "저도 처음 알았는데, 한국이 동일 경기장에서 열린 2번째 경기도 전패라고 한다. 그 징크스도 깼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여러 가지 기록이 계속 다시 쓰이고 있는데, 깨지 못했던 많은 기록들을 갈아치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대표팀 선수단의 모습이 공개되자 설기현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들은 연기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보니, 표정 관리가 쉽지 않다"며 "긴장한 것 같긴 하지만 1차전 때보단 훨씬 밝아 보인다"고 말했다.
조원희 해설위원은 "1차전 승리 뒤 자신감과 여유가 더 있어 보인다"고 했다. 김종국은 "앞서 같은 조의 체코와 남아공이 비겨서인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자료 영상에는 이기혁의 소속팀 강원 FC 정경호 감독, 옌스 카스트로프의 어머니, 김승규의 아내 김진경이 등장했다.
정경호 감독은 "지치면 지는 거고, 미치면 이기는 거라고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옌스 카스트로프의 어머니는 "내 아들 옌스가 어릴 때부터 '너는 한국 국가대표로 가자'고 얘기했다. 이렇게 월드컵에 가게 되어 기쁘다"며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김진경은 "(남편 김승규가) 큰 부상으로 은퇴까지 생각했던 만큼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월드컵이다. 귀여운 새 생명이 기다리고 있다"며 남편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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