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눈높이 맞춰 도박 위험성과 예방법 전달
![[서울=뉴시스] 카카오페이, 금융감독원·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영상 캠페인' 이미지. (사진=카카오페이 제공) 2026.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9/NISI20260619_0002164925_web.jpg?rnd=20260619093425)
[서울=뉴시스] 카카오페이, 금융감독원·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영상 캠페인' 이미지. (사진=카카오페이 제공) 2026.06.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최근 청소년 불법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카카오페이가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을 통해 예방 인식 확산에 나섰다.
카카오페이는 금융감독원,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을 위한 영상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카카오페이의 대표적인 청소년 금융교육 지원 사업인 '사각사각 페이스쿨 주니어클래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카카오페이의 공식 금융 저널 '페이어텐션'이 1만98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도박 관련 광고를 '자주 본다'는 답변이 31%, '가끔 본다'는 답변이 35%를 차지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조사 결과에서도 청소년이 도박을 처음 경험하는 평균 나이가 2024년 12.9세에서 2025년 12.5세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조기 예방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캠페인 영상은 청소년들이 어떠한 경로로 불법도박에 노출되는지, 그로 인한 금융 피해와 위험성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생생하게 다뤘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의 자체적인 예방 활동을 비롯해 금융감독원이 권고하는 예방 수칙 및 신속한 신고 방법도 함께 담았다. 10대 청소년들이 지루하지 않게 시청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됐다.
카카오페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금융감독원의 '1사1교 금융교육'에 동참하고 있어 향후 현장에서도 본 영상을 적극 활용해 교육의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청소년이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호 장치도 운영하고 있다.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불법도박 의심 계좌를 탐지하고, 해당 계좌로 송금하려는 경우 경고 메시지를 제공한다. 의심 거래가 확인되면 관련 계정 이용이 제한된다.
'가족보안지킴이'를 통해 자녀 계정에서 의심 거래가 발생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을 발송하는 등 부모와 함께하는 안전한 금융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