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의 '두부면 레시피'…당뇨 환자도 비빔국수 맘 편히 먹는다

기사등록 2026/06/20 00:49:00

[서울=뉴시스] 지난 17일 강주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서 남편 최민수를 위한 두부면 비빔국수를 만들었다. (사진=유튜브 '깡주은' 캡처)
[서울=뉴시스] 지난 17일 강주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서 남편 최민수를 위한 두부면 비빔국수를 만들었다. (사진=유튜브 '깡주은' 캡처)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방송인 강주은이 당뇨를 앓고 있는 남편 최민수를 위해 두부면으로 비빔국수를 만들어 화제다.

지난 17일 강주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서 남편 최민수를 위한 음식을 만들었다.

이때 두부면을 활용해 요리하며 당뇨 환자도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비빔국수 레시피를 공개했다. 당뇨 환자는 인슐린 분비나 작용이 원할하지 않아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면 포도당이 혈액에 쌓여 고혈당 상태가 되기 쉽다. 특히 밀가루로 만든 일반 소면은 정제 탄수화물 비중이 높아 흡수가 빠르고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하지만 콩으로 만든 두부면은 탄수화물과 당류 함량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식후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것을 줄인다.

두부면의 주원료인 콩 속 '이소플라본'도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미국 영양학 학술지 'Advances in Nutri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총 21만 4483명이 포함된 27개 코호트 연구를 분석해 콩 속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여성의 혈당과 당뇨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결과적으로 콩 유래 이소플라본을 보충한 그룹은 대조군보다 평균 공복 혈당이 유의미하게 감소했고 인슐린 저항성 지표는 개선됐다. 연구팀은 이소플라본이 혈당 항상성을 개선하고 장기적인 당뇨병 발병 위험을 약 10% 낮추는 데 기여한다고 보았다.

하지만 당뇨 환자의 경우 비빔국수를 먹을 때 면뿐만 아니라 양념장도 주의해야한다. 시판 비빔장이나 일반 레시피에 들어가는 설탕, 물엿, 매실청 등은 체내 흡수가 빠른 단순당이 많아 혈당을 급속도로 올린다. 그렇기에 설탕 대신 알룰로스나 스테비아와 같은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 양념장을 직접 만드는 것이 좋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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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의 '두부면 레시피'…당뇨 환자도 비빔국수 맘 편히 먹는다

기사등록 2026/06/20 00:49: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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