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국제 스트리밍 서밋 참가
![[서울=뉴시스] CJ ENM 관계자들이 '2026 국제 스트리밍 서밋' 세션에 참석해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 CJ ENM 제공 2026.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9/NISI20260619_0002165198_web.jpg?rnd=20260619131949)
[서울=뉴시스] CJ ENM 관계자들이 '2026 국제 스트리밍 서밋' 세션에 참석해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 CJ ENM 제공 2026.06.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CJ ENM이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예능 콘텐츠의 포맷 수출 성과를 공개하며 향후 글로벌 확장 비전을 제시했다.
19일 CJ ENM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날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 '2026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KISF)'의 핵심 프로그램 '2026 국제 스트리밍 서밋'에 참가해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과 콘텐츠 산업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날 서밋의 주요 프로그램인 '글로벌에서 통하는 K-예능 성공 전략' 세션에는 장세희 CJ ENM 플랫폼사업기획담당 부장의 진행으로 이선영 엠넷 '커플팰리스' CP, 이원웅 tvN '아이 엠 복서' CP, 김정환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에서 기획된 오리지널 아이디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콘텐츠 IP로 성장하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커플팰리스'와 '아이 엠 복서'의 사례가 주목받았다. 2025 베니스 TV 어워즈 라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한국 예능 최초로 금상을 수상한 '커플팰리스'는 최근 유럽 10개국과 리메이크 옵션 계약을 체결하며 서구권 시장에서 포맷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아이 엠 복서'는 공개 직후 국내 1위 및 글로벌 톱10에 진입한 데 이어 5주 연속 글로벌 톱10 자리를 지키며 스포츠 예능 장르의 글로벌 통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대담회 패널로 참석한 김정환 고려대 교수는 "과거 '너의 목소리가 보여'부터 최근 '커플팰리스'에 이르기까지 한국은 이제 글로벌 포맷 트렌드를 선도하고 제안하는 시장으로 완전히 변화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K-예능이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흥행하기 위한 전략적 과제로 "디지털, 숏폼, 라이브 이벤트 등 전방위적인 IP 장기 확장 전략이 필요하며, 타깃 시장의 문화와 시청 습관을 고려해 지역별로 세분화된 현지화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제언했다. 단순히 완성된 프로그램을 수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지 문화적 맥락에 맞춘 포맷의 유기적 변형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예능 IP의 확장 외에도 플랫폼 다변화와 AI 기술 도입을 통한 미디어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도 함께 논의됐다. 박중혁 CJ ENM 엠넷 플러스 CRO는 K-팝 중심의 글로벌 팬덤이 커뮤니티, 커머스,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짚으며 팬 중심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드라마 제작 현장의 혁신 사례를 소개한 서현석 스튜디오드래곤 테크이노베이션팀장은 AI 기술이 창작자의 역량을 지원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비전을 설명했다.
CJ ENM 관계자는 "K-콘텐츠는 이제 개별 작품의 성공을 넘어 콘텐츠 IP,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AI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과 플랫폼 역량,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SF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트리밍 플랫폼 축제다. OTT 시리즈와 예능, 숏폼 콘텐츠는 물론 스트리밍 산업의 최신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9일 CJ ENM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날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 '2026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KISF)'의 핵심 프로그램 '2026 국제 스트리밍 서밋'에 참가해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과 콘텐츠 산업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날 서밋의 주요 프로그램인 '글로벌에서 통하는 K-예능 성공 전략' 세션에는 장세희 CJ ENM 플랫폼사업기획담당 부장의 진행으로 이선영 엠넷 '커플팰리스' CP, 이원웅 tvN '아이 엠 복서' CP, 김정환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에서 기획된 오리지널 아이디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콘텐츠 IP로 성장하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커플팰리스'와 '아이 엠 복서'의 사례가 주목받았다. 2025 베니스 TV 어워즈 라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한국 예능 최초로 금상을 수상한 '커플팰리스'는 최근 유럽 10개국과 리메이크 옵션 계약을 체결하며 서구권 시장에서 포맷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아이 엠 복서'는 공개 직후 국내 1위 및 글로벌 톱10에 진입한 데 이어 5주 연속 글로벌 톱10 자리를 지키며 스포츠 예능 장르의 글로벌 통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대담회 패널로 참석한 김정환 고려대 교수는 "과거 '너의 목소리가 보여'부터 최근 '커플팰리스'에 이르기까지 한국은 이제 글로벌 포맷 트렌드를 선도하고 제안하는 시장으로 완전히 변화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K-예능이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흥행하기 위한 전략적 과제로 "디지털, 숏폼, 라이브 이벤트 등 전방위적인 IP 장기 확장 전략이 필요하며, 타깃 시장의 문화와 시청 습관을 고려해 지역별로 세분화된 현지화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제언했다. 단순히 완성된 프로그램을 수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지 문화적 맥락에 맞춘 포맷의 유기적 변형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예능 IP의 확장 외에도 플랫폼 다변화와 AI 기술 도입을 통한 미디어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도 함께 논의됐다. 박중혁 CJ ENM 엠넷 플러스 CRO는 K-팝 중심의 글로벌 팬덤이 커뮤니티, 커머스,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짚으며 팬 중심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드라마 제작 현장의 혁신 사례를 소개한 서현석 스튜디오드래곤 테크이노베이션팀장은 AI 기술이 창작자의 역량을 지원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비전을 설명했다.
CJ ENM 관계자는 "K-콘텐츠는 이제 개별 작품의 성공을 넘어 콘텐츠 IP,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AI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과 플랫폼 역량,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SF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트리밍 플랫폼 축제다. OTT 시리즈와 예능, 숏폼 콘텐츠는 물론 스트리밍 산업의 최신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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